중국서 사진 촬영 중 팬에게 가슴 만져지며 ‘성추행(?)’ 당했던 황철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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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징맨’ 황철순(40)이 과거 중국의 한 행사에서 남성 팬에게 추행당했던 모습이 공개됐다. 최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 영상은 최근 황철순이 이슈가 되면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중국에서 성추행당하는 황철순”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뒷놈 눈빛이 예사롭지 않다”며 과거 중국을 방문한 황철순이 팬들과의 단체 사진 촬영 도중 한 남성 팬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팬들과의 사진 촬영을 진행하고 있던 황철순의 뒤에 서 있던 한 남성은 돌연 황철순의 팔 사이로 손을 집어넣고 그의 가슴을 몇 차례 더듬더니 손을 움켜쥐며 주무르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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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또 다른 팬이 황철순의 복부를 손바닥으로 쓰다듬었고, 황철순의 가슴을 만졌던 남성 팬은 황철순의 어깨 근육을 쓰다듬으며 쳐다보는 모습이었다.

남성의 돌발행동에 깜짝 놀란 황철순은 멋쩍은 웃음을 지으며 간접적으로 거부감을 드러내는 듯 몸을 움직여 보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군대 훈련소에서 저런 사람 있었다. 저렇게 성추행당하면 기분 진짜 더럽다”, “정 궁금하면 팔뚝이나 한번 찔러보지 뭔 가슴을 만지냐”, “이걸 참네”, “눈빛이 경악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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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피트니스 선수로 활동했던 황철순은 과거 tvN 코미디 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에서 징을 치는 ‘징맨’으로 출연하면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황철순은 지난해 10월 16일 전남 여수시의 한 건물 야외 주차장에서 지인 여성과 말다툼하다 주먹으로 여성의 얼굴과 머리를 20회 이상 때리고 발로 얼굴을 여러 차례 걷어찬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지난 2015년 강남의 한 식당에서 30대 남성을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었고, 지난 2021년 11월에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거리에서 휴대전화로 자신을 촬영한 20대 남성 2명을 폭행하고 휴대전화를 부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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