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와 요리를 한다는 콘셉트의 컴투스 신작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이 8월 7일 글로벌 출시를 확정했다.
컴투스가 퍼블리싱하고 그램퍼스(대표 김지인)가 개발한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인 이 게임은 ‘쿠킹어드벤처’, ‘마이리틀셰프’ 등으로 글로벌 누적 3,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요리 게임 전문 개발사의 제작 노하우와 방탄소년단 캐릭터인 ‘타이니탄’이 접목됐다.
게임은 타이니탄과 함께 전 세계의 여러 도시를 돌아다니며, 서울의 비빔밥, 뉴욕의 스테이크, 발리의 나시고랭 등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을 손님들에게 대접해 온 세상에 행복을 전달하는 콘셉트로 진행된다. 간단한 터치만으로 플레이가 가능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으며, 타이니탄 캐릭터가 등장하는 포토카드, 유저가 직접 꾸미는 타이니탄 무대 등 다양한 수집 요소를 만날 수 있다. 직접 꾸민 무대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음악도 들어볼 수 있다.
지난 3월 그램퍼스는 미국 텍사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 종합 예술 축제인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 2024’에 참가했다. 그램퍼스는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 및 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게임와이는 앱매직 데이터를 기반으로 작성한 ‘인더섬 BTS’로 본 컴투스 ‘BTS쿠킹온’ 예상 매출은?이라는 기사에서 “컴투스가 선보이는 신작 요리 시뮬레이션 게임 ‘BTS 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은 여성들이 좋아하는 ‘요리’ 테마라는 점에서 퍼즐게임 장르인 ‘인더섬 BTS’와 공통점이 있다. 따라서 기본적인 게임성만 받쳐준다면 404억 원의 매출을 바라볼 수도 있다.”며 BTS 쿠킹온의 예상 매출을 400억 대로 예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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