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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 자회사 헬로커넥트앤, 전기차 충전 인프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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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이 설립 2년 차를 맞은 자회사 헬로커넥트N(헬로커넥트앤)의 역할을 확대한다. 케이블TV, 초고속인터넷, IPTV, 인터넷전화에 이어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까지 사업영역을 넓힌다. ‘영업통’ 김상훈 LG헬로비전 영업전략담당이 사령탑을 맡아 영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1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헬로커넥트앤은 지난 5월 사업목적에 전기공사업을 새로 추가했다. 기존에 LG헬로비전에서 영위하던 전기차 충전 설치·시공 사업을 맡기 위해서다.

헬로커넥트앤은 지난해 1월 LG헬로비전의 홈 사업 인프라를 담당하는 자회사로 출범했다. 케이블TV, 초고속인터넷, IPTV, 인터넷전화 등 분야 개통·애프터서비스(AS)·유지보수 및 영업 전반을 담당한다.

그간 협력사에서 운영해 온 업무를 자회사를 통해 직접 서비스하면서 품질을 높이기 위해서다. 앞서 KT의 KT서비스 남·북부, SK브로드밴드의 홈앤서비스, LG유플러스의 유플러스홈서비스 등 통신사들은 최근 수년간 홈서비스 업무를 총괄하는 자회사를 설립해왔다.

헬로커넥트앤은 그간 LG헬로비전이 담당해 온 전기차 충전 설치·시공 사업을 추가하면서 사업 영역을 더 확장하게 됐다. LG헬로비전의 전기차 충전 사업을 모기업인 LG유플러스가 인수한 후, LG헬로비전은 강점인 지역 중심 영업과 설치에 집중해 왔다.

LG헬로비전은 헬로커넥트앤의 역할을 확대하는 동시에 사령탑을 교체했다. 김상훈 신임 대표이사는 2008년부터 2019년까지 LG유플러스에서 영업팀장과 마케팅팀장을 지냈으며, 2020년부터 최근까지 LG헬로비전 영업전략 및 영업담당을 맡았다.

LG헬로비전 관계자는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김훈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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