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투자로 얻은 돈만 수십억,
새로운 ‘마이다스의 손’ 하정우
“이제 나만 결혼하면 돼”
배우 하정우가 연예계 새로운 투자 귀재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결혼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내비치며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추격자’, ‘신과함께’ 등에 출연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가 된 하정우는 최근 부동산 투자를 통해 깜짝 놀랄만한 이익을 얻었다.
지난 1월, 하정우는 10년간 거주한 서울 잠원동의 고급 빌라를 매각하며 엄청난 시세 차익을 남겼다.
2013년 27억 원에 매입해 거주하던 고급빌라 ‘띠에라하우스’를 10년 만에 50억 원에 매각해, 23억 원이 넘는 이익을 얻었다.
2년 전에도 하정우는 73억 원에 매입한 화곡동의 상가 건물을 119억 원에 매각하면서 무려 46억 원의 시세 차익을 남겨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부동산으로만 무려 70억 원에 가까운 돈을 벌어들이며 부동산 재테크의 성공담을 다시금 갱신했다.
이 밖에도 하정우는 서울 종로구, 송파구, 서대문구, 강원도 속초에 4개의 상가 건물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상가 건물들에는 스타벅스, 배스킨라빈스 등 유명 프랜차이즈 매장이 입점하면서 부동산 가치가 무려 400억 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부동산 재테크의 神 하정우, 결혼 임박했다?!
한편 부동산 투자의 귀재 하정우가 밝힌 그의 가족계획 또한 화제가 되었다.
지난 2021년 아버지 김용건은 75세의 나이에 득남하며 하정우는 무려 43살 어린 동생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지난 5월, 동생 차현우(본명 김영훈)와 배우 황보라 부부 사이에서도 아들이 태어나며 조카를 얻은 하정우.
하정우는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축복이라는 생각이 드는 압박도 느낀다”고 솔직한 감정을 털어놓았다.
“지금 다 낳는 분위기인데 이제 나만 낳으면 된다”고 말한 하정우는 이전에도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아이를 안고 일상을 보내는 게 제일 부럽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하정우는 미래 자녀 계획에 대하여 “3남 3녀나 2남 2녀를 낳고 싶다”고 구체적으로 밝히며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일단 결혼하면 바로 낳을 생각”이라며 단호하게 말하면서도 아직 그의 결혼 계획은 알려진 바 없다.
최근 한 프로그램에 출연한 김용건은 아들 하정우에 관하여 “내가 봤을 때 하정우는 올해 말에서 내년에 결혼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에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물론 이는 하정우와 합의된 이야기가 아니었으나, 김용건은 “마음이 급하니 이런 이야기를 하게 된다”며 “하루라도 빨리 했으면 좋겠다”고 조바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정우의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하정우가 투자하는 타이밍이 참 좋은 듯”, “갓물주 하정우 부럽다”, “결혼도 맘만 먹으면 금방 할 수 있을지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