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성형 고백’으로 화제가 된 배우 홍수아가 중국 공항에서 당한 굴욕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홍수아는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하는 대표 한류 배우 중 한 명인데요.
2003년 잡지 모델로 데뷔한 뒤 2005년 MBC 시트콤 ‘논스톱5’에 출연해 톡톡 튀는 개성파로 많은 사랑을 받았죠.
SBS ‘영웅호걸’ 등 예능에서도 솔직하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주목받았고, 야구 시구로 ‘홍드로’에 등극하며 응원을 받았습니다.
中 배우 판빙빙 닮은 외모로 인기
중국 개런티 한국 수입의 3~4배 이상
홍수아는 연예계 활동 10년째에 중국 진출을 하며 ‘대륙의 여신’에 등극했는데요.
중국 활동에 대해 그녀는 “한국 수입보다 3~4배 더 번다”고 밝히며 높은 몸값을 자랑했죠.
구체적인 수입은 밝히지 않았지만 홍수아는 “현금이 많다”고 재력을 뽐냈는데요.
제작비만 200억이 투자된 중국 대작에 출연이 확정될 정도로 홍수아의 인지도는 높은 편입니다.
화장한 얼굴이 여권 사진과 다른데?
중국에서 한국 못 돌아올 뻔
인기 덕분에 비행기도 일등석만 타고 다닌다는 홍수아. 최근 “내 얼굴은 다 성형”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한 바 있는데요.
성형 때문에 중국 공항 검색대에서 발목 잡힌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영화 제작 발표회 참석 후 귀국하는 스케줄이라 화려한 무대 메이크업 그대로 출국심사를 받았다가 여권 사진과 다른 얼굴 때문에 발이 묶였다고 털어놨는데요.
성형 수술 사실을 고백해도 통하지 않았고, 직원들이 회의 끝에 “여권 사진 빨리 바꾸라”는 말을 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죠.
데뷔 21년 차에도 변함없이 해맑은 매력의 홍수아. 연기가 하고 싶어 중국에 진출했다는 그녀에게 꽃길만 펼쳐지길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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