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는 이들은 잘 없지만 2005년 5인조 걸그룹 ‘레드삭스’가 데뷔한다. 특이하게도 5명의 멤버 중 무려 3명이 배우 출신이었다.
그중에서도 가장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는 멤버는 바로 노정명이었는데, 어린 시절부터 아역배우로 활동을 이어온 노정명은 10대 시절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 ‘학교 2’ 등의 청소년 드라마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는다.
상큼 발랄하고 톡톡 튀는 이미지로 KBS ‘뮤직뱅크’의 VJ로도 활약하는가 하면 여러 예능에서도 활약했지만, 안타깝게도 팀이 해체된 후 연예계에서는 노정명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그러다 오랜 시간이 지난 2020년 SBS 아침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를 통해 본업인 배우로 다시 복귀한다. 뒤늦게 알려진 바로는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고.
결혼도 하고 배우로도 복귀하며 잘 지내고 있는 줄 알았던 그녀가 최근 그야말로 깜짝 놀랄만한 근황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바로 이혼남녀들이 출연하는 연애 버라이어티인 ‘돌싱글즈 시즌 6’의 참가자로 등장한 것. 심지어 제작진의 섭외가 아니라 직접 지원했을 정도로 재혼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는 노정명.
과연 그동안 그녀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방송을 통해 차츰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첫 방영된 이후 꾸준히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돌싱글즈’, 시즌 6은 오는 9월 12일 MBN에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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