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프로듀서 겸 연예 기획사 대표 라이머의 혼자된 일상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미우새’ 녹화에는 이혼 후 싱글 생활 11개월 차 라이머의 ‘나 홀로 하우스’가 공개되며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 새로운 집에서 생활하게 된 라이머는, 익숙하게 직접 요리해 한 상을 차려내는가 하면, 고강도 운동을 거침없이 소화해 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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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라이머의 집에 이상민이 찾아와 눈길을 끌었다. 프로듀서 경력부터 사업까지, 모든 인생 경로가 닮은 동생 라이머를 마주한 이상민은 “이것(이혼)까지 닮으면 어떡하냐”라며 씁쓸해했다.
라이머는 이상민에게 이혼 후 겪은 마음을 처음으로 털어놓았다. 라이머는 부모님 앞에서 눈물을 흘렸던 일을 고백하며, 이혼 사실을 처음으로 알렸던 상황을 담담하게 털어놓았다. 이에 이상민 역시 혼자가 된 후 남몰래 오열했던 사연을 고백하며 공감했고, 이를 지켜보던 母벤져스 역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라이머의 이야기와 집안은 6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브랜뉴뮤직 대표인 라이머는 1996년 남성 듀오 ‘조 앤 라이머’로 데뷔했다. 전 와이프는 SBS 기자 출신 방송인 겸 통역사 안현모. 두 사람은 2017년 결혼했으나, 지난해 11월 이혼했다고 알려 안타까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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