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과 조다봄 부부의 집 위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백성현은 종양 제거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날 방송은 김나영과 마이큐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백성현은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었다. 콘서트, 교양 프로그램, 아침 방송, 영화제, 결혼식, 기업 행사까지 다양한 행사에서 MC를 맡았다.
현재 매니저 없이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백성현은 “MC 볼 자리가 있으면 언제든지 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백성현의 가족을 위한 노력에 감탄했고, 김숙은 그의 적극적인 태도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방송 중 백성현은 어머니와 처형이 아내와 고스톱을 치는 모습도 공개됐다다. 조다봄은 백성현과의 연애 시절부터 시어머니와 친밀하게 지냈다고 밝혔다.
그는 “오빠가 군대 간 동안 함께 면회도 가고, 소주도 마셨다”고 말했다. 신혼 초에는 1년 반 정도 시어머니와 함께 살았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조다봄은 곱창을 좋아하고 어머니와 자주 곱창을 먹으러 갔다며, “친구는 안 만나도 어머니는 만났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방송에서 백성현은 힘든 과거를 털어놓았다. 그는 ‘수지맞은 우리’ 촬영에 들어가기 전, 종양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백성현 어머니는 “아프면 말을 해야 하는데, 그러지 않아 그렇게 아픈 줄 몰랐다”고 안타까워했다. 백성현은 고관절 통증으로 병원을 여러 차례 다녔고, MRI 검사를 통해 골연골종이 발견됐다.
백성현은 통증을 느끼고 3개월이 지나서야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에는 상하체가 틀어져 있었다고 했다. 그는 “종양을 제거했지만, 다리 길이가 9cm 차이가 나서 재활이 오래 걸렸다”고 말했다. 당시 상황이 심각해 드라마 촬영을 못할 뻔한 위험에 처했다고 밝혔다.
조다봄은 이 시절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백성현이 회복하는 동안 아내의 지원이 큰 힘이 됐음을 느낄 수 있는 대목이었다.
한편, 방송 후 백성현의 집 위치가 화제를 모았다. 백성현 조다봄 부부의 집은 경기도 고양시 오금동의 ‘삼송 우미 라피아노’ 타운하우스로 알려져있다. 가격은 121㎡ 기준으로 매매가 6억 8000만 원~9억 원, 전세가 6억 원~6억 2000만 원 수준으로 형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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