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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남편이랑 사는데 난방비 아끼려고 집에서 패딩 입고 사는 여배우

2014년 5살 연하의 판사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 배우 박진희. 지난 2022년 겨울 난방비를 아끼기 위해 집안에서 패딩을 입고 지내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배우로서의 명성뿐만 아니라 판사 남편과 결혼해 남부러울 것 없는 그녀가 왜 그랬을까 싶은데요. 사실 당시 박진희는 가족들과 함께 한국이 아닌 오스트리아에서 지내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현재도 진행 중이지만 당시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여파가 큰 상황이었는데요. 때문에 기름값이 폭등해 버렸고, 기름값을 아끼기 위해 난방을 하지 않고 집안에서 패딩을 입고 지내게 됩니다.

이웃들 역시 난방을 하지 않는 집이 많다고 설명한 박진희. 그러나 아무래도 춥고 습한 날씨 때문에 결로가 생겨 집 한편에 곰팡이가 폈다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비록 곰팡이는 생겼지만 집에서 좀 불편하고 따뜻한 옷차림으로 지내면 된다고 설명하며, 피부건조증과 잔주름도 예방할 수 있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특히나 온실가스의 배출도 줄일 수 있으니 일석삼조라고 강조하기도 했는데요. 사실 박진희는 평소 환경보호에 그 누구보다 앞장서고 있는 멋진 배우입니다. 2006년에는 제3회 서울환경영화제 홍보대사를 맡게 되는데요.

2007년 서해안 원유 유출 사고가 발생하자 그 누구보다 앞장서서 제거 작업에 동참합니다. 당시 소속사나 언론에도 알리지 않고 비밀리에 참여했다가 시민들에 의해 목격담이 공개되기도 했었지요.

이후에도 꾸준히 환경과 관련된 홍보대사직을 비롯해 그린피스 후원자로 지속가능한 환경 정책을 지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행복하게 환경을 지키는 7개의 방법을 담은 ‘에코 지니 프로젝트’라는 자신만의 프로젝트를 소개하기도 합니다.

지난 5월부터는 자연과 가깝게 지낼 수 있는 꿈의 집을 짓는 프로젝트를 시작,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아쉽게도 아직까지 마음에 드는 곳을 찾지 못했다고 합니다.

50년 동안은 남이 지어준 집에서 살아왔지만 남은 반백년은 내가 직접 지은 집에서 살겠다는 자신의 신념을 꼭 지키고 싶다고 전한 박진희.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멋진 집이 완성되는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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