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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아내와 결혼 13년만에 파경 맞은 한국계 톱스타

한국계 미국인 뮤지션 앤더슨 팩(38)이 ‘팝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55)와의 열애설에 휩싸였다.

미국 현지 시간으로 12월 30일, 매체 ‘피플’은 두 사람이 콜로라도주 아스펜의 한 지중해 레스토랑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저녁 식사를 했으며, 손을 잡고 식당을 나서는 모습이 목격되었다고 보도했다.

일주일 전에도 함께 식사하는 장면이 포착되었고, 당시 앤더슨 팩이 머라이어 캐리의 손등에 키스하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머라이어 캐리는 이러한 열애설을 부인하고 있지만, 크리스마스마다 돈을 쓸어모으는 그녀가 연말 공연으로 바쁜 시기에 두 사람이 일주일 간격으로 데이트를 한 점에 대해 네티즌들은 예사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10월 할로윈 데이에는 앤더슨 팩이 머라이어 캐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게시한 바 있어 두 사람의 친밀한 관계에 대한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앤더슨 팩은 올해 초 한국인 아내 제이린 장과 결혼 13년 만에 이혼 소송을 진행하며 파경을 맞았다. 두 사람은 슬하에 13세와 7세의 아들을 두고 있다.

앤더슨 팩은 2019년 앨범 ‘Ventura’로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R&B 앨범상을 수상하였으며, 2021년에는 브루노 마스와 함께 R&B 슈퍼그룹 ‘Silk Sonic’을 결성하여 빌보드 핫100 1위를 기록했다.

2022년 그래미 어워드에서는 올해의 레코드상과 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하며 음악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최근 블랙핑크 로제와의 협업을 통해 한국에서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앤더슨 팩의 가족사는 한국과 깊은 연관이 있다. 그의 할머니는 한국전쟁 당시 참전한 미군과 결혼하여 앤더슨 팩의 어머니를 낳았고, 어머니는 미국으로 입양되어 아프리카계 미국인과 결혼하여 앤더슨 팩 남매를 낳았다. ‘팩’이라는 성은 한국의 ‘박’씨 성에서 유래한 것으로 스스로 밀양 박씨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러한 음악적 성과와 개인사를 지닌 앤더슨 팩이 머라이어 캐리와의 열애설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새해부터 팬들과 대중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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