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침범’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가운데 배우 이설, 권유리, 곽선영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는 기이한 행동을 하는 딸 소현(기소유)으로 인해 일상이 붕괴되고 있는 영은(곽선영)과 그로부터 20년 뒤, 과거의 기억을 잃은 민(권유리)이 해영(이설)과 마주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곽선영은 평범한 삶과 딸을 지켜야만 하는 엄마 영은 역으로 데뷔 20년 만에 스크린 데뷔 신고식을 치른다. 권유리는 어린 시절의 기억을 잃은 특수 청소 업체 직원 민 역을 맡았다. 이설은 해맑은 얼굴의 침입자 해영을 연기한다.
영화는 20년이라는 시간차를 두고 벌어지는 인물 간의 균열과 갈등을 담았다. 지난해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서 처음 공개돼 호평을 받았다. ‘침범’은 오는 12일 개봉한다.





- 코미디, 액션, 로맨스 다 되네…서강준 매력 집합한 ‘언더커버 하이스쿨’
- 봉준호 감독의 ‘미키 17’ 이제 북미의 평가 받는다
- 무속의 세계 추적하는 다큐영화 ‘당골’, 3월 관객과 만난다
- [오늘 뭘 볼까] 케이트 블란쳇과 잭 블랙의 은하계 모험 ‘보더랜드’
- [맥스포토] 박해준·문소리, 어른이 된 관식과 애순
이 기사에 대해 공감해주세요!
+1
+1
+1
1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