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독
- 조엘 슈마허
- 출연
- 수잔 서랜든, 토미 리 존스, 브래드 렌프로, 메리 루이스 파커, 안소니 라파글리아, J.T. 월쉬, 안소니 에드워즈, 오시 데이비스
- 개봉
- 1994.09.03.
한 소년이 우연히 알게 된 마피아와 정치인의 살인 사건 비밀을 둘러싸고, FBI와 범죄 조직, 그리고 변호사가 얽히면서 벌어지는 법정 공방과 추격전을 그린 영화「의뢰인」 정보 출연진 관람평 줄거리 결말 리뷰입니다.
영화 의뢰인 정보
감독:조엘 슈마허
출연:수잔 서랜든, 토미 리 존스, 브래드 렌프로
장르:스릴러,미스터리
등급: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119분
네이버 평점:8.45
내 평점:8/10
영화 〈의뢰인〉은 존 그리샴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법정 스릴러로 1994년 조엘 슈마허 감독이 연출했으며, 당시 할리우드에서 주목받던 배우였던 수전 서랜든, 토미 리 존스, 그리고 신예 브래드 렌프로가 주연을 맡았다.
영화는 법과 정의, 범죄와 권력의 대립을 흥미롭게 다룬 스릴러로 호평받으며 흥행에도 성공했다. 특히 수전 서랜든은 이 영화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를 만큼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법정극의 묵직함과 스릴러적 긴장감, 그리고 소년과 변호사 사이의 인간적인 유대가 잘 어우러져 지금봐도 좋은 명작이다.
관람평
〈의뢰인〉은 시작부터 몰입감을 강하게 준다. 어린 소년이 어른들의 어두운 비밀에 휘말리는 설정 자체가 긴장을 유발하고, 그 위에 FBI와 마피아라는 거대한 세력이 얽히면서 관객은 사건의 소용돌이에 빠져든다.
특히 법정 스릴러 특유의 무겁고 복잡한 대사나 절차가 자칫 지루할 수 있음에도, 감독은 이를 대중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냈다. 덕분에 영화는 지적인 긴장과 스릴러적 재미를 동시에 준다.
출연진 정보
수전 서랜든은 마크를 지키는 변호사 레지 러브로 강인하면서도 따뜻한 어른의 모습을 보여준다. 아이의 두려움 앞에서 단순한 법적 조언자가 아닌 삶의 보호자가 되어주는 그녀의 모습은 단순한 연기를 넘어선 울림을 준다.
토미 리 존스는 정치적 욕망에 휘둘리는 검사 로이 폴트리그로 등장해 권력의 차가움을 보여주며, 브래드 렌프로는 데뷔작임에도 놀라울 정도로 영리하고 당찬 소년의 모습을 완벽히 표현했다.
관객은 이 어린 소년의 눈높이에서 이야기를 바라보며, 긴장과 공포, 그리고 희망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줄거리
마크 스웨이는 동생과 숲에서 놀다가 한 남성이 차 안에서 자살을 기도하는 장면을 목격한다. 그는 변호사 배리 머울던으로, 마피아와 관련된 중대한 범죄의 비밀을 알고 있었다.
죽기 전 머울던은 마크에게 마피아 보스가 정치인을 살해했고 시신이 어디에 숨겨져 있는지 털어놓는다. 이 순간부터 마크는 FBI와 마피아 양쪽에서 동시에 쫓기는 처지가 된다.
FBI는 그에게 증언을 강요하고, 마피아는 침묵을 강요하며 목숨을 위협한다.
마크는 어린 나이로는 감당하기 힘든 상황 속에서 변호사 레지 러브를 만난다. 레지는 돈도 많지 않은 소년의 사건을 맡으며, 그를 법과 폭력의 소용돌이에서 지켜내려 애쓴다. 하지만 연방 검사 로이 폴트리그는 자신의 정치적 야망을 위해 아이에게 강압적인 수사를 가한다.
마크와 레지는 위협과 압박 속에서 점점 더 위험한 선택을 강요받게 된다.
결말 정보
마크는 더 이상 숨을 수 없다고 판단하고, 레지와 함께 마피아가 숨긴 시신의 위치를 밝혀내기로 한다. 그는 변호사의 자살 당시 들었던 단서를 토대로 시신이 은닉된 장소를 알아내고, 이를 FBI에 알린다. 이로써 마피아의 범죄는 드러나고, 법적 수사가 가능해진다. 그러나 여전히 마크와 가족은 마피아의 보복 위협에 시달릴 수밖에 없었다.
FBI는 증인 보호 프로그램을 통해 그와 가족을 안전한 곳으로 이주시킨다. 영화는 새로운 삶을 향해 떠나는 마크의 모습과, 끝까지 그를 지켜준 레지의 헌신을 담으며 마무리된다.
약자를 지켜내는 용기와 신뢰가 감동인 영화였고 긴장감도 있는 법정 스릴러 영화「의뢰인」이다.
- 죽전동 맛집 경산집 죽전점 죽전네거리 냉삼
-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관람평 최종국면의 서막이 시작되다
- 귀멸의 칼날 메가박스 특전 무한성편 키링 오리지널 티켓 탐난다
- 호스티지 결말 넷플릭스 정치 스릴러 드라마 추천
- 대구 호텔 뷔페 인터불고 호텔 2층 라그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