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서울신라호텔이 제철 식재료를 주제로 한 내부 신메뉴 품평회에서 프렌치 스타일의 디저트 ‘누아 트러플 케이크’를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했다. 이번 품평회는 셰프 간의 교류와 창의력 증진을 목적으로 기획된 행사로, 호텔 내 8개 레스토랑에서 총 23명의 셰프가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지난 1일 열린 이번 품평회는 버섯류, 무화과, 제철 생선을 활용해 각 업장의 특성을 반영한 3가지 메뉴를 구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식, 양식, 일식, 중식 등 총 23개 메뉴가 출품됐으며, 창의성, 맛, 디자인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결정됐다.
1위를 차지한 ‘누아 트러플 케이크’는 블랙 트러플의 향을 고스란히 담아낸 미니 케이크로, 섬세한 풍미와 고급스러운 비주얼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부드러운 밀크 초콜릿 무스에 트러플 오일과 가나슈를 조화롭게 녹여내어 깊이 있는 맛을 구현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해당 메뉴는 오는 12월 연말 시즌, 서울신라호텔 패스트리 부티크를 통해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품평회는 올해부터 서울신라호텔이 분기마다 실시하고 있는 내부 행사로, 주니어 셰프들에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펼칠 기회를 제공하고, 호텔 식음 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기획됐다. 서울신라호텔 측은 이를 통해 참신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고객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호텔 관계자는 “신메뉴 품평회는 셰프 간의 협업과 도전을 장려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식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신라호텔은 올해 2월부터 현재까지 총 68개의 메뉴를 품평회를 통해 선보였으며, 이 중 일부는 실제 업장 메뉴로 채택돼 고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