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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의 ‘퍼스트 라이드’ 첫 주말 1위 했지만…’30일’ 성적과 비교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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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퍼스트 라이드’의 주역들. 왼쪽부터 차은우 김영광 강하늘 강영석. 사진제공=쇼박스 

배우 강하늘과 남대중 감독이 다시 뭉친 코미디 영화 ‘퍼스트 라이드’가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다만 이들이 처음 흥행을 일군 2023년 영화 ’30일’의 첫 주 성적과 비교하면 저조한 기록에 그쳤다.

‘퍼스트 라이드'(제작 브레인샤워)는 지난달 29일 개봉해 첫 주말인 10월31일부터 2일까지 23만810명(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은 36만8848명이다. 24년지기 친구들이 서른 살이 돼 처음 해외 여행을 떠나면서 겪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강하늘을 중심으로 김영광 강영석 차은우 한선화가 뭉친 코미디 영화다. 

’30일’을 기억하는 관객의 기대가 집중된 가운데 출발한 ‘퍼스트 라이드’는 강하늘의 전매특허 코미디와 한선화의 활약, 오랜 친구들 사이의 진한 우정과 비밀 등을 버무렸다. 다만 216만 관객 동원에 성공한 ’30일’이 만든 생활감 넘치는 반전 코미디와 비교해 ‘웃음의 수위’에 대한 평가와 주연 배우들의 활약에 대한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첫 주 성적도 약 10만명 차이가 난다. 2023년 10월3일 개봉한 ’30일’은 개봉 첫 주말 동안 34만3233명을 동원한 것과 달리 ‘퍼스트 라이드’는 23만810명을 기록했다.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의 인기도 꾸준하다. 주말 동안 14만7473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다. 지난 9월24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은 279만4147명. 이 같은 추세라면 300만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의 인기 게임을 영화로 옮긴 ‘8번 출구’는 같은 기간 8만4714명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자난 10월22일 개봉해 2주째 주말에도 꾸준한 관객의 선택을 받아 누적관객 32만2998명이 됐다. 같은 공간이 계속 반복되는 지하도에 갇힌 한 남성이 주어진 미션을 통과하면서 유일한 출구를 찾아가는 긴박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싱어롱 상영은 주말 3일간 상영해 3만9377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이번 싱어롱 상영은 OST에 수록된 곡들을 극장에서 따라 부르는 기회로 전국 100여개 CGV 극장에서 진행됐다. 뒤를 이어 박스오피스 5위는 재개봉 영화 ‘코렐라인’으로 3만9221명을 동원했다. 

일본의 인기 게임을 원작으로 한 영화 ‘8번 출구’의 한 장면. 사진제공=미디어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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