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플릭스] 이새롬 기자 =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나이스웨더(NICE WEATHER)가 일본 도쿄에 첫 번째 매장을 연다. 나이스웨더는 오는 11월 21일, 도쿄 오모테산도의 대표적인 상업지구인 에치카(Echika)에 신규 매장을 공식 오픈하며 본격적인 일본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오모테산도점은 지난 4월 일본 오사카 한큐 우메다 본점에 문을 연 데 이어 두 번째 상설 매장이자, 도쿄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독 매장이다. 도쿄에서도 유동 인구가 많은 중심 상권에 입점하게 되면서 브랜드의 현지 입지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이스웨더는 일본 파트너사인 이토추 상사(ITOCHU Corporation)와 유나이티드 애로우즈(UNITED ARROWS)와의 협업을 통해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으며, 한큐 우메다점 오픈과 동시에 온라인 스토어를 론칭했다. 이후 유나이티드 애로우즈 매장 및 외부 행사장을 중심으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현지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 확대해왔다.
이번 오모테산도점에서는 25FW 시즌 컬렉션은 물론, 패션 아이템 외에도 뷰티 제품, 스낵류, 잡화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된다. 특히 일본 고객을 위해 준비된 한정 제품과 더불어, 시부야 팝업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셀프 사진기 PHOTOAUTOMAT도 매장에 설치해 방문객에게 특별한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매장 구성에도 차별화를 뒀다. 내부에는 L자형 카운터가 설치되어 키홀더, 펜, 립밤, 핸드크림 등 소형 아이템을 진열하고, 젤리·마시멜로 등 간식류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나이스웨더의 대표 아이템 중 하나인 모자는 별도 코너로 마련해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 옵션으로 전개된다.
브랜드 측은 “에치카 오모테산도점은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한국의 감성과 문화를 일본 현지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며 “앞으로도 주요 상권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하고, 현지 브랜드 및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일본 내 브랜드 영향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