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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문화재단, ‘신나는 오케스트라 제16회 정기연주회’ 개최…청소년이 전하는 성장의 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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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지역 교사 오케스트라와 협연 무대도 함께
이미지 = 신나는 오케스트라 제16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이미지 = 신나는 오케스트라 제16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춘천문화재단(이사장 박종훈)은 오는 11월 29일(토) 오후 5시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신나는 오케스트라 제1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동·청소년의 예술적 성장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신나는 오케스트라’는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꿈의 오케스트라’ 시범사업을 통해 출범한 후, 춘천을 대표하는 아동·청소년 예술교육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해왔다. 2011년부터 15년간 지역 내 음악 교육과 공연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예술을 통한 공동체 가치 형성에 기여해왔다.

올해 정기연주회는 총 60회의 정규 교육과 지역 연계 프로그램의 성과를 집약한 무대로, 고음악 강연, 악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확장된 단원들의 음악적 감성과 표현력이 녹아든 무대가 될 예정이다.

이번 무대에는 특별한 협연도 예정돼 있다. 신나는 오케스트라 출신으로 현재 춘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에서 첼로 수석을 맡고 있는 이채영 연주자가 하이든의 ‘첼로협주곡 1번 1악장’을 협연하며, 지역 교원들로 구성된 ‘Edu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에 올라 지역사회 예술교육의 의미를 더한다.

연주 프로그램은 △코리안 포크 랩소디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 △임영빈의 ‘예맥의 전설’ △뮤지컬과 애니메이션 음악인 ‘라이온킹 메들리’, ‘더 사운드 오브 뮤직’ △라벨의 ‘볼레로’ 등 다채로운 곡들로 구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예고하고 있다.

박종훈 춘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음악을 통해 단원들이 함께 성장하고, 그 여정을 시민들과 나누는 정기연주회는 지역 예술교육의 의미를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이라며 “신나는 오케스트라가 앞으로도 예술로 이어지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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