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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말리’, 12월 20일 개막… 따뜻한 성장의 서사로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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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창작진 협업·풍성한 캐스팅으로 완성도 높인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이미지 = [뮤지컬 말리] 공식 포스터_제공 (주)주다컬쳐
이미지 = [뮤지컬 말리] 공식 포스터_제공 (주)주다컬쳐

[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올겨울, 감성적인 서사와 음악으로 무장한 창작 뮤지컬 ‘말리’가 다시 한 번 무대 위에 오른다. 제작사 ㈜주다컬쳐는 뮤지컬 ‘말리’가 12월 20일 서울 백암아트홀에서 개막해, 2026년 2월 15일까지 약 두 달간 관객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평범한 18세 소녀의 성장 판타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힐링 무대

뮤지컬 ‘말리’는 어린 시절 아역 스타로 화려한 삶을 살았던 주인공 ‘말리’가 현재는 평범한 삶을 살아가던 중, 과거의 자신을 만나게 되는 시간 여행을 통해 잊고 있던 꿈과 진정한 자신을 마주하는 이야기다. 인형 ‘레비’의 몸으로 돌아간 말리가 11세의 자신과 재회하며 벌어지는 판타지적 전개는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국내외 무대 검증 거친 수작… 완성도 높인 정식 무대

‘말리’는 2018년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창작 개발을 시작으로, 제1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에서 창작 뮤지컬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후 미국 뉴욕의 Playwrights Horizons와 Open Jar에서 두 차례 낭독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이번 본 공연은 약 2년에 걸친 한미 공동 워크숍을 통해 대본과 음악의 완성도를 높인 결과물로, 기존 감성은 유지하면서도 안무와 시각적 연출을 한층 강화해 관객들에게 더욱 몰입감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브로드웨이·국내 실력파 제작진 총출동

이번 시즌에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K-POP’ 등을 연출한 김선재 연출가가 합류하고, 김주영 작가와 박병준 작곡가, 신선호 안무가, 신은경 음악감독 등 국내 대표 창작진이 참여해 작품의 예술적 깊이를 더했다. 창작진은 ‘말리’를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춘 쇼적인 무대로 발전시키기 위해 팝적인 컬러와 경쾌한 무대 연출을 적극 반영했다고 전했다.

다채로운 캐스트, 성장과 치유의 감동 예고

주인공 ‘말리’ 역에는 김주연, 루나, 박수빈(우주소녀 수빈)이 트리플 캐스팅되며, ‘어린 말리’ 역은 김아진, 김소율, 박세윤(언더스터디)이 맡는다. 인형 ‘레비’는 조용휘와 조성필, ‘윤혜리’ 역은 이지숙과 한유란, ‘서우진’ 역에는 윤석원과 정의욱이 출연하며, 앙상블 ‘조각’ 역에는 이랑서, 백두진, 박혜원이 함께 무대를 채운다.

배우들은 캐릭터 간 서사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성장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높은 캐릭터 싱크로율과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무대 위에서 강한 몰입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겨울 무대의 감동 드라마… 뮤지컬 ‘말리’

창작과 글로벌 협업, 세심한 연출, 강력한 캐스팅으로 완성된 뮤지컬 ‘말리’는 연말과 신년을 맞아 감성적인 공연을 찾는 관객들에게 따뜻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 ‘말리’는 오는 12월 20일 개막해 2026년 2월 15일까지 서울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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