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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실종 상태… 안타까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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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아버지 뱃일 강력히 반대해
박서진 아버지 소유 배, 흔적도 없이 실종
분노와 상실감 폭발해 갈등 빚었다

출처: KBS 2TV ‘살림남’
출처: KBS 2TV ‘살림남’

박서진과 아버지 사이에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 지난 27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뱃일을 둘러싸고 팽팽하게 맞서는 박서진 부자의 긴장감 넘치는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박서진은 동생 효정과 함께 삼천포를 찾았다. 남매의 갑작스러운 방문 소식에 아버지는 집에 들여놓은 대량의 통발 줄을 급히 숨기려 했다. 최근 건강 악화를 이유로 박서진이 뱃일을 강하게 반대하고 있기 때문.

출처: KBS 2TV ‘살림남’
출처: KBS 2TV ‘살림남’

아버지는 결국 통발 줄을 들키고 말지만, 격하게 반응할 것이라는 가족들의 예상과 달리 박서진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으며, 집안에는 묘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후 아버지는 홀로 바다로 향했다가 자신의 배가 감쪽같이 사라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혼란에 빠졌다. 해당 배는 그간 다른 사람의 배를 빌려 힘들게 뱃일을 해온 아버지를 위해 박서진이 직접 마련해 준 배로, 아버지가 생애 처음으로 온전히 소유하게 된 ‘자신의 배’였다. 배의 흔적조차 보이지 않자 아버지는 삼천포 일대를 헤매며 불안에 휩싸이고, “치매가 온 사람처럼 혼란스러웠다”라고 당시의 충격을 털어놓았다.

한참을 집에 돌아오지 않는 아버지를 찾아 나선 박서진은 결국 사라진 배의 행방에 대한 충격적인 진실을 고백했다. 아버지 몰래, 뱃일을 막기 위해 배를 팔아버렸다는 것. 예상치 못한 고백에 아버지의 분노와 상실감이 폭발하며, 박서진과 아버지의 갈등은 결국 최고조에 이른다.

박서진과 그의 가족의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방송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20분 KBS 2TV ‘살림남’에서 공개된다. 한편, 박서진은 2013년 첫 싱글 앨범 ‘꿈’으로 데뷔한 후 ‘장구의 신’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렸다.

출처: KBS 2TV ‘살림남’
출처: KBS 2TV ‘살림남’

그는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현역부 A조로 참가해 본선 2차전까지 올라갔지만 안성훈에게 패배해 탈락했다. 하지만 슬픔도 잠시 MBN ‘현역가왕2’에서 최종 순위 1위로 우승을 거두고 전국 투어 콘서트를 개최해 많은 팬들과 만난 바 있다.

현재 박서진은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 중이며 ‘2025 KBS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예능계에서도 입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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