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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2Z, ‘JOHN&3:21’과 함께 2026 F/W 서울패션위크 런웨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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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GOGO2020 제공

[뉴스플릭스] 전진홍 기자 = 5인조 밴드 2Z(투지)가 오는 8일 열리는 2026 F/W 서울패션위크에서 패션 브랜드 ‘JOHN&3:21’의 컬렉션 쇼에 아티스트로 참여한다. 이들은 직접 런웨이를 걷고, 라이브 무대를 통해 컬렉션의 메시지를 음악으로 전달하며 무대의 서사를 완성할 예정이다.

윤종규 디자이너가 이끄는 ‘JOHN&3:21’은 이번 시즌 ‘울림(Reverberation)’을 주제로, 현대인의 내면을 향한 여정과 자아의 목소리를 찾아가는 과정을 패션으로 표현한다. 2Z는 이 주제를 음악적 언어로 풀어내며 관객의 감각을 자극하는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2Z는 전원이 모델 경력을 보유한 팀으로, 무대 위에서는 물론 런웨이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해왔다. 이번 쇼에서도 브랜드의 시그니처 의상을 착용하고, 모델과 뮤지션의 경계를 허문 복합적인 연출을 통해 ‘JOHN&3:21’의 뮤즈로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쇼에는 2Z와 협업 앨범을 선보인 DJ plomo도 함께 무대에 올라, 전자 음악과 밴드 사운드를 융합한 다층적 사운드로 컬렉션의 분위기를 극대화한다. 청각과 시각이 어우러지는 이번 쇼는 단순한 패션 발표를 넘어 감각적 몰입을 유도하는 무대로 기대를 모은다.

무대의 마무리는 시니어 모델 윤영주가 맡는다. 세대를 아우르는 아이콘으로서의 존재감과 깊이 있는 워킹으로 쇼의 피날레를 장식하며, 2Z가 이끈 감성적 서사에 진한 여운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디지털 싱글 ‘6(SIX)’를 발표한 2Z는 타이틀곡 ‘아찔해(Dizzy)’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서울패션위크 참여는 음악을 넘어 비주얼 아트와 메시지 전달자로서의 정체성을 확장하는 또 하나의 도전으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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