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은평구평생학습관과 함께 지역 주민이 일상 속에서 주체적으로 학습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2026년 시민참여형 평생학습 공모사업’ 제안자를 오는 2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는 기획부터 운영까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구조로, 지역의 학습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시민 중심’의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모집 분야는 ▲은평학습링크 ▲학습동아리 지원사업 두 가지다.
‘은평학습링크’는 시민이나 단체가 보유한 학습 콘텐츠를 지역사회와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속가능한 학습사회 조성을 위한 본 사업은 시민이 직접 제안한 프로그램 중 우수 과제를 선정해 최대 276만 원 이내의 강사비를 지원한다. 시민은 물론, 기관과 단체도 참여 가능하다.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은평구평생학습관에 등록한 지 1년 이상 된 동아리를 대상으로 하며, 자발적 학습 활동과 지역 내 나눔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사업에서는 총 10개 내외 동아리를 선정하며, 단독형은 최대 80만 원, 동아리 연합형(2개 이상 협력)은 최대 2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공모사업 심사는 사업 이해도, 실행 가능성, 사회적 파급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지며, 최종 결과는 3월 4일 은평구평생학습관 누리집에 게시된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은평구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공모 세부내용을 확인한 후, 해당 신청 서식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내 평생학습 문화를 만들어가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심 있는 시민과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