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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10초 출연..” 송지효 분량 실종에 ‘하차 해라vs마녀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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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나온 거 맞아?”

런닝맨 원년멤버 송지효, 10초 분량 논란

지난 8일 방송된 SBS ‘런닝맨’ 793회 ‘런앤펀 컴퍼니’ 편이 방송된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 댓글창이 발칵 뒤집혔습니다. 바로 런닝맨의 초기부터 꾸준히 함께 해온 원년 멤버인 송지효의 분량 때문인데요.

약 1시간 30분의 전체 방송 시간 중 송지효가 단독으로 잡히거나 목소리가 나온 시간이 고작 10초 남짓이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하차론’이 다시 고개를 들었습니다.

시청자들은 “병풍이나 다름없다”, “출연료 값을 못 하는 것 아니냐”는 냉정한 비판과 함께, 예능인으로서의 적극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에이스에서 병풍으로?

런닝맨 속 송지효의 역할 변화와 고충

사실 송지효는 런닝맨 초창기 ‘에이스’이자 ‘금지효’로 불리며 프로그램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주역입니다.

이름표 떼기 같은 몸을 쓰는 레이스에서 남성 멤버들을 압도하는 활약을 펼쳤고, 개리와의 ‘월요커플’로 큰 사랑을 받았죠.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프로그램의 성격이 이름표 떼기 위주의 액션에서 토크와 게임 중심으로 바뀌면서 송지효의 입지가 좁아진 것도 사실입니다. 말솜씨가 화려한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사이에서 상대적으로 과묵한 송지효의 캐릭터가 편집 과정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그녀는 노력 중” 유재석의 두둔에도

계속되는 성실성 논란

이번 논란을 두고 팬들의 반응은 극명하게 갈리고 있습니다. 하차를 주장하는 쪽은 “성실함의 문제”라고 꼬집는 반면, 옹호하는 쪽은 “지나친 마녀사냥”이라며 맞서고 있습니다. 과거 유재석도 방송을 통해 “지효가 요즘 정말 노력을 많이 한다”며 힘을 실어준 적이 있고, 송지효 본인 역시 “제작진이 끝내지 않는 한 내가 먼저 그만두지는 않겠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강한 애착을 드러낸 바 있습니다.

특정 회차에서 컨디션이 좋지 않았거나, 편집 방향에 따라 분량이 줄어들 수 있음에도 유독 송지효에게만 가혹한 잣대를 들이댄다는 의견도 적지 않습니다.

밖에서는 당당한 CEO!

파격적인 속옷 브랜드 활동

런닝맨에서의 소극적인 모습과 달리, 최근 송지효는 개인 활동에서 누구보다 열정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자신의 이름을 내건 속옷 브랜드를 론칭하며 CEO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는데요. 송지효는 브랜드의 기획부터 디자인, 홍보 모델까지 직접 소화하며 당당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선보였습니다.

파격적인 화보와 함께 “여성들에게 편안함을 선물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그녀의 모습은 런닝맨 속 ‘멍지효’와는 180도 다른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처럼 본업인 배우와 사업가로서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이 오히려 런닝맨에서의 정체된 모습과 대비되어 팬들의 아쉬움을 더 크게 만드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런닝맨과 송지효,

변화가 필요한 시점

장수 예능인 런닝맨에서 멤버의 분량 논란은 어제오늘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송지효는 16년 넘게 프로그램을 지켜온 ‘개국공신’이자 해외 팬덤의 핵심 축입니다. 단순히 분량이 적다는 이유로 하차를 압박하기보다는, 제작진과 멤버가 머리를 맞대어 송지효만의 새로운 캐릭터를 발굴해야 할 시점입니다.

송지효 역시 속옷 브랜드 사업에서 보여준 열정을 다시금 예능에서도 발휘해 준다면, 이번 논란은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런닝맨의 ‘에이스’ 송지효가 다시 한번 시청자들을 활짝 웃게 할 그날을 기다려 봅니다.

#송지효 #런닝맨 #송지효런닝맨 #송지효런닝맨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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