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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렘피카’, ‘열린음악회’서 첫 무대 공개…강렬한 존재감 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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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 [뮤지컬 렘피카] KBS 1 열린음악회 방송 화면 캡쳐_제공 KBS 1
이미지 = [뮤지컬 렘피카] KBS 1 열린음악회 방송 화면 캡쳐_제공 KBS 1

[뉴스플릭스] 김민수 기자 = 뮤지컬 렘피카가 방송 무대를 통해 강렬한 에너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지난 22일 KBS 1TV ‘열린음악회’에 출연한 배우 정선아와 린아는 작품의 주요 넘버를 선보이며 한국 초연의 분위기를 전했다. 이는 지난 21일 서울 코엑스아티움 우리은행홀에서 개막한 이후 첫 방송 무대로, 공연의 예술성과 스케일을 미리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타이틀롤 ‘타마라 드 렘피카’ 역을 맡은 정선아는 ‘Woman Is’를 통해 캐릭터의 강인한 내면과 예술적 정체성을 표현했다. 폭발적인 성량과 몰입도 높은 연기로 무대를 압도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라파엘라’ 역의 린아는 앙상블과 함께 ‘Don’t Bet Your Heart’ 무대를 선보였다.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섬세한 표현력, 완성도 높은 군무가 어우러지며 작품의 에너지를 극대화했다.

뮤지컬 ‘렘피카’는 ‘아르데코의 여왕’으로 불리는 화가 타마라 드 렘피카의 삶을 바탕으로, 격동의 시대 속에서도 자신의 예술과 욕망을 지켜낸 여성의 서사를 그린 작품이다.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제77회 토니 어워즈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작품성과 화제성을 인정받았다.

클래식과 팝, 록이 결합된 음악과 강렬한 서사가 특징인 이번 한국 초연에는 김선영, 박혜나, 차지연, 손승연, 김호영, 조형균, 김우형, 김민철, 최정원, 김혜미 등 국내 정상급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뮤지컬 ‘렘피카’는 오는 6월 21일까지 코엑스아티움 우리은행홀에서 공연되며, 본 공연에서 펼쳐질 무대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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