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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추얼 아이돌 FouRTe Project, 8월 첫 오프라인 라이브 ‘ALL 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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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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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음원과 영상으로 출발한 버추얼 아이돌이 실제 무대로 활동 영역을 넓히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데뷔 1년이 채 되지 않은 신예 그룹이 곧바로 단독 오프라인 공연에 나서는 사례도 늘고 있다.

버추얼 스트리머(VTuber)를 비롯한 인플루언서 사업에 특화된 일본 기업 ClaN Entertainment(クランエンターテインメント)가 운영하는 7인조 버추얼 아이돌 그룹 FouRTe Project(フォルテ・プロジェクト)가 첫 오프라인 단독 공연 ‘FouRTe Project 1st LIVE “ALL IN”‘을 오는 8월 14일 도쿄(東京) ‘Zepp DiverCity(TOKYO)’에서 연다. 운영사는 6월 4일 공연 키 비주얼을 공개하고 같은 날 공식 라이브 굿즈 사전 판매도 함께 시작했다.

공연 제목 ‘ALL IN’에는 아무것도 아니었던 7명이 꿈을 향해 모든 것을 건다는 각오가 담겼다. 이번 무대에서는 공연에서만 선보이는 신곡과 멤버 개개인의 개성을 살린 커버 퍼포먼스가 함께 펼쳐진다. 티켓은 6월 3일 티켓북(ticketbook) 선예매를 시작으로, 6월 13일부터 로손 티켓(ローチケ)·티켓피아·이플러스 등 주요 예매처에서 선착순 선행 예매가 진행된다. 사전 판매 굿즈는 펜라이트, 머플러 타올, 티셔츠, 토트백, 아크릴 스탠드, 스티커 세트, 랜덤 캔 배지, 랜덤 체키풍 카드 등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세금 포함 기준 300엔(약 2,900원)부터 4,800엔(약 4만 6,000원)까지다. 이와 함께 2매 이상 티켓을 구매한 유료 팬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전원 사인 1st 앨범(추첨 10명), 리허설 영상(추첨 100명), 멤버 지정 보이스 메시지(응모 전원)를 증정하는 ‘FouRTune’ 캠페인이 6월 12일까지 진행된다.

공연 동명 타이틀곡 ‘ALL IN’은 앞서 5월 20일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등 주요 음원 서비스를 통해 공개됐다. 이 곡은 일본 음악 그룹 m-flo의 멤버이자 프로듀서인 타쿠 다카하시(☆Taku Takahashi)가 프로듀싱하고, 펑크 우치노(Funk Uchino)가 작사를 맡은 댄스곡으로, 질주감 있는 록 사운드와 라이브 현장의 일체감을 의식한 전개가 특징이다. FouRTe Project는 2025년 9월 데뷔한 신예로, 데뷔곡 역시 타쿠 다카하시가 프로듀싱해 일본 지상파 음악 코너에 쓰이는 등 초기부터 음악 색을 분명히 했다. 타로카드 의장(意匠)을 모티브로 한 세계관과 ‘운명을 개척한다’는 콘셉트는 캐릭터형 버추얼 아이돌 사이에서 차별화 지점으로 꼽힌다.

온라인 데뷔 약 11개월 만에 Zepp 규모의 단독 공연으로 직행하는 이번 행보는, 버추얼 아이돌이 음원·영상 중심에서 실물 라이브 시장으로 빠르게 확장되는 최근 경향과 맞닿아 있다. 첫 오프라인 무대는 데뷔 1년 차 그룹의 팬덤 규모와 실연 역량을 처음으로 직접 보여주는 자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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