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하고 결혼하고 싶어 15년 내내 연애만 했다는 연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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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부러지는 진행으로 사랑 받고 있는 김원희는 1992년 데뷔해 배우 겸 MC로 많은 사랑을 누려왔습니다.

2005년 15년 만난 사진작가 남자친구와 드디어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요. 20살에 길거리에서 쪽지를 받은 남자와 연인으로 이어져 15년 동안 연애를 했다고 전해집니다.

당시 김원희는 손혁찬 씨가 첫사랑이었다고 하는데요. 부부도 15년이면 오래 함께 한 시간인데 연인이 15년 동안 위기를 겪으며 결혼까지 기다렸던 이유가 있었습니다.

당시 일본으로 유학을 떠나게 된 남자친구를 기다리며 흔들림 없이 애정을 키워오고 있었던 김원희.

마침내 두 사람은 백년가약을 맺었고 아직도 남편 앞에서 옷을 갈아입지 못한다며 설렘을 인증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재미있는 일화는 “나는 내 남편이 첫사랑인데, 우리 남편은 내가 첫사랑이 아니었다”라고 셀프 디스해 웃음을 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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