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보다 OOO을 더 닮았네”…박지성♥김민지, ‘6살 아들’의 닮은꼴 반응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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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보다 OOO을 더 닮았네”…박지성♥김민지, ‘6살 아들’의 닮은꼴 반응 폭발

김민지 인스타그램, 뉴스1
김민지 인스타그램, 뉴스1

전 축구선수 박지성과 SBS 전 아나운서 김민지 부부의 아들이 최초 공개돼 화제가 된 가운데, 박지성의 아들이 이강인 선수를 닮았다는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지난 8일 박지성의 친정팀 네덜란드 PSV 아인트호벤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아인트호벤의 전설. 네가 있어 좋다♥”는 코멘트와 함께 박지성이 아들을 안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김민지 인스타그램
김민지 인스타그램

앞서 박지성, 김민지 부부는 방송과 유튜브, SNS를 통해 아이들을 공개했지만, 뒷모습이나 옆모습, 얼굴을 가린 사진을 올려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한 바 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성은 아들과 함께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는데, 붕어빵 이목구비를 자랑해 더욱 눈길을 끌었습니다. 눈매부터 입 모양까지 똑 닮은 부자의 모습과 단란한 분위기가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박지성 선수와 아들(좌), 이강인 선수(우) / 뉴스1
박지성 선수와 아들(좌), 이강인 선수(우) / 뉴스1

박지성 부자의 모습을 처음 본 누리꾼들은 “박지성 바탕에 김민지 눈매 들어간 것 같다”, “엄마·아빠 반반 닮았다”, “너무 귀엽다”, “엄마 눈에 아빠 입 닮았다”, “딱 보니 장난꾸러기 같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일각에서는 이강인(레알 마요르카)을 닮았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이들은 이강인 어렸을 때 사진과 박지성 아들을 비교하면서 “슛돌이 시절 이강인 닮았다”, “축구 잘할 얼굴이다”, “어떻게 박지성이 이강인을 낳았냐”라며 신기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1981년생으로 올해 나이 43세인 박지성은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세인 4살 연하 아나운서 김민지와 2011년 배성재 아나운서의 소개로 만나,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으며, 현재 두 사람은 영국 런던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박지성의 아내 김민지는 과거 2010년 KBS N 스포츠 아나운서로 일했으며, SBS 공채 17기로 입사해 아이 러브 베이스볼, 풋볼 매거진 골!,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생방송 투데이, 모닝와이드 등의 진행을 맡았고, 지난 2013년에는 SBS 연예대상 아나운서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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