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꺼니까 건들지마”…김창렬과 임창정이 서로 사귀려고 싸움까지 하게 만든 가수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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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꺼니까 건들지마”…김창렬과 임창정이 서로 사귀려고 싸움까지 하게 만든 가수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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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2000년대 초반 가요계를 휩쓸었던 디바 하면 누가 제일 먼저 생각나시나요? 엄정화, 이효리 등 많은 가수들이 있지만, 김현정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한국 여자 가수 최초로 미국 시애틀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기도 했죠. 오늘은 만인의 디바였던 김현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90년대 최고 디바, 김현정

김현정은 1976년생으로 올해 48세인 대한민국의 가수입니다. 시원한 가창력과 독보적인 샤우팅 창법으로 한국 가요계의 센세이션을 일으킨 레전드 디바입니다. 전성기 시절 롱다리 미녀 가수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샤넬 패션쇼 메인 모델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 여가수 최초로 미국 시애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후배가수 에일리와 비견되어 탑골 에일리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다른 댄스 가수들과 다르게 록을 기반으로 한 록 댄스곡으로 대중들의 엄청난 사랑을 받았는데, 19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까지 여성 솔로가수 중 가장 많은 음반 판매량과 음악프로 1위곡을 탄생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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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역 뿐만 아니라 예능감도 충만해서 예능 프로그램 활동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 당시 인기 예능들인 출발 드림팀과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 등에 고정 출연했습니다. 지금까지 총 8장의 정규 앨범과 7장의 비정규 앨범을 발매했으며, 꾸준히 광고 음악과 드라마 OST 참여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가수 김현정에게 1990년대를 대표하는 히트곡 ‘그녀와의 이별’, ‘혼자한 사랑’, ‘되돌아온 이별’ 등이 존재한다면 2000년대를 대표하는 히트곡으로는 ‘멍’, ‘너 정말?’, ‘단칼’ 등이 있습니다. 특히 음악적 변신이 돋보이는 3집의 팝 발라드곡 ‘거짓말처럼’과 뉴에이지 풍의 4집 ‘떠난 너’는 지금까지도 수작이라고 평가 받는 완성도 높은 히트곡들입니다. 2010년대에 들어서 가장 흥한 노래로는 ‘1분 1초’가 있습니다. 히트곡 부자이기도 한 그녀이지만 1집 ‘그녀와의 이별’과 3집 ‘멍’의 임팩트가 압도적이라 다른 히트곡들 언급이 적은것이 사실입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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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현정은 차트 역주행계 레전드로 손꼽히는 가수인데, 1997년 데뷔곡 ‘그녀와의 이별’이 발매 1년 6개월만에 차트 역주행을 하여 대박을 터트렸고, 이후 2014년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 출연하여 ‘그녀와의 이별’, ‘멍’으로 역주행의 역사를 다시 썼습니다. ‘그녀와의 이별’은 멜론 일간차트 최고 22위를 기록했고 ‘멍’은 33위를 기록했습니다. 당시 같이 출연한 가수들보다 월등히 높은 순위이며, 그녀의 데뷔곡은 지금까지 2번의 차트 역주행을 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2014년, 갑자기 찾아온 제2의 전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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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가요계를 평정했던 김현정은 건강상의 문제로 2000년대 중반부터 활동이 잠시 주춤했습니다. 하지만 2011년 3년 만의 신곡 ‘1분 1초’로 다시 한번 자신의 역량을 증명했습니다. 대규모 팬덤을 자랑하는 아이돌 그룹 사이에서 10위권을 차지했죠. 이후 뮤지컬 배우와 연기자를 오가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2014년 예능 ‘무한도전’의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특집에 출연해 변함없는 가창력을 뽐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었는데요.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로 다시 스타덤에 오른 김현정은 하루에만 무려 8건의 행사 섭외가 들어올 정도로 바쁜 나날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김현정은 이에 대해 ‘인생이 달라졌다’라고 하며 얼떨떨한 반응을 보였었습니다.
 

디바의 한 마디…‘이제는 연애하고 싶어요’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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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만큼 김현정의 연애사도 팬들의 최대 관심사였는데요. 김현정은 최근 예능 ‘연애도사’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사를 밝혔습니다. 김현정은 ‘연애 세포가 다 죽은 것 같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는데요. 동시에 ‘마지막으로 한 연애가 거의 10년 전이다’라며 연애에 대한 욕구를 피력하기도 했습니다.

김현정은 마지막 연애를 물어보는 MC들의 질문에 ‘일반인이었고, 나한테 잘 맞춰주던 사람이었습니다.’라며 전 남자친구를 추억했습니다. 하지만 서로 생활 패턴이 안 맞아 연락이 뜸해지면서 자연스럽게 결별했다고 합니다. 헤어진 이후에도 혹시나 미련을 가져 연락하게 될까 봐 사진과 연락처까지 지우며 독하게 잊었다고 합니다.

김현정은 ‘연애도사’에서 연애운 사주를 봤는데요. 김현정의 가장 큰 고민은 ‘제가 연애를 못하는 건지 안 하고 있는 건지 궁금하다’였습니다. 이에 역술가는 김현정에 대해 ‘본인만의 기준이 명확하고 굉장히 까다로운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동시에 ‘가슴에 맺힌 피 같은 게 있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던지기도 했는데요.

역술가는 ‘올 하반기부터 내년 사이에 연애운이 있다’라며 마침내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정말 제대로 된 연애 상대가 들어올 수 있다’라며 김현정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요. 역술가는 이에 ‘권위적인 사람은 어울리지 않습니다. 사업하는 사람보다는 전문직에 안정적인 사람이 잘 어울린다’라며 이성 관계를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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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은 이어 8살 연하의 변호사와 소개팅을 진행했는데요. 첫 만남부터 김현정은 ‘괜찮다’라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는데요. 두 사람은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는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애프터까지 약속했는데요. 프로그램이 끝나기 직전, 상대방은 김현정에게 ‘시간이 얼마 안 남아서 지금 애프터를 신청한다’ 적극적으로 대시했죠. 당연히 김현정도 ‘오케이, 콜’이라며 후일을 약속했습니다.
 

전성기 시절…김현정 사이에 남자들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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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김현정은 연애를 오래 쉬고 있다고 한탄했지만 전성기 시절에는 많은 남자들에게 인기가 있는 탑 스타였는데요. 팬들 사이에서는 김창열과 임창정이 김현정을 두고 둘이 주먹다짐 했다는 사실이 공공연하게 알려져 있습니다.

싸움의 이유는 다음과 같았는데요. 김창열은 연예계에서도 여자를 밝히기로 유명했는데 당시에 김현정을 애인으로 만들려는 욕심에 다른 남자 연예인들에게는 김현정에게 말을 걸지 못하게 협박을 하고 있었으나 임창정이 이를 무시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일각에서는 임창정도 김현정을 애인으로 만들 욕심이 있어 김창열과 싸운 것으로 아는 이들이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릅니다. 임창정이 동료로서 아끼는 동생이 김현정이기도 했고 예전에 방송했던 스타실험카메라에서 김현정이 남자를 만나는데 만약 그 남자가 바람둥이일 때의 임창정의 반응을 살펴봤는데, 바람둥이 역을 맡은 남자가 잠시 자리를 뜨자, 김현정에게 “이 남자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이 남자랑 헤어지고 다른 남자 만나라.” 라고 조언까지 해 줄 정도로 김현정을 막역하게 챙겨줬던 게 임창정입니다.

임창정이 김현정을 여자로 노리고 있었다면 김현정에게 추근대거나 대쉬를 했어야 하는데 전혀 그러지 않고 오빠로서 챙겨준 것인데다 애초에 김현정은 김창열과 친분도 없었을 뿐더러 임창정과는 상당한 친분이 있었습니다.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않는데 김치국물 마신다’라는 속담처럼 김창열이 김현정을 자기 애인처럼 주변에 김현정과는 말하지 말라고 하는게 어이가 없는 행동입니다. 요즘 같으면 스토커로 처벌받아도 받았을 만한 행동입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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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임창정 입장에서는 아끼고 친한 가수 여동생과 말을 하는데 협박조로 나오는 김창열을 이해 못할 상황으로 명백히 김창열이 잘못한 것입니다. 김현정과 임창정은 서로 임스타, 김스타라고 부를 만큼 매우 절친한 오빠 동생 사이라고 현재도 친분이 유지되는 사이로 김현정과 업계 동료라는 것 외에는 친분도 없는 김창열과는 친분 규모가 다릅니다. 

더군다나 임창정은 1973년생이고 김창열은 1974년생이라서 임창정이 1살 위이고, 데뷔도 임창정이 1990년, 김창열이 1994년으로 데뷔는 4년이나 차이가 납니다. 게다가 임창정이 데뷔하기 전에 보조출연자를 했기 때문에 이것까지 계산하면 김창열과의 차이는 더 벌어집니다.

임창정이 나이도 1살 위이고 데뷔는 4년이나 선배인데도 자기가 노린 김현정에게 망을 건다고 폭력을 행사하려 했으니 김창열이 명백히 잘못한 것입니다.

김창열이나 임창정이나 둘 다 연예계에서 소문난 싸움꾼인 데다가 온갖 말싸움에 주먹 교환까지 했을 정도로 대판 싸웠다고 하는데 이 싸움 이후로 친해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때 임창정이 싸움실력이 모자랐다면 김현정은 김창열과 반강제적으로 애인이 되었을 거라며 김현정의 최대의 복은 임창정이라는 좋은 동료를 뒀다는 평이 많습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인기 많았나보네”, “지금도 인기 많은데 눈이 높으셔서 그런듯”, “김창렬은 어딜가도 문제냐”, “임창정은 진짜 찐 우정인가보네”, “빨리 좋은사람 만났으면 좋겠어요” 등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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