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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아시아나항공 모델로 연예계 데뷔했다는 여배우의 놀라운 과거

아시아나 모델 출신 박유나
‘SKY캐슬’ 가짜 하버드생
오는 5월 영화 ‘롱디’ 개봉

출처 : Instagram@youna_1997
출처 : Youtube@상암커뮤니케이션즈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실용무용과 출신인 박유나는 2015년 아시아나항공 모델로 연예계에 발을 디뎠다.

같은 해에 소속사와 계약을 맺으며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를 통해 배우로 데뷔하며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후 ‘비밀의 숲’, ‘더 패키지’, ‘모두의 연애’에 출연하며 연기 경력을 쌓아갔으며, 2018년에는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시크하고 책임감 넘치는 과 대표 유은 역할을 맡아 열연해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출처 : SKY캐슬
출처 : Instagram@youna_1997

이듬해인 2019년에는 화제의 드라마 ‘SKY캐슬’에서 부모님에게는 하버드생인 척하며 클럽 생활을 즐기는 차민혁, 노승혜 부부의 장녀 차세리 역을 맡아 인지도를 크게 높였다.

이후 ‘호텔 델루나’에서는 연기 인생 처음으로 1인 2역을 소화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여신강림’에서는 공부도 잘하고, 외모도 뛰어나며, 정의로운 성격을 가진 강수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팬층을 넓혀갔다.

배우 박유나의 매력 포인트로는 중저음의 목소리 톤과 우월한 몸매를 꼽을 수 있는데 이와 더불어 배역에 알맞게 녹아드는 팔색조의 매력을 가지고 있어 앞으로의 연기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배우로 평가받고 있다.

출처 : 롱디
출처 : 롱디

다양한 매력의 소유자 박유나가 이번에는 영화 ‘롱디’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오는 5월 10일 개봉을 앞둔 영화 ‘롱디’가 배우 장동윤과 박유나의 커플 스틸을 공개했다.

‘롱디’는 서른을 앞두고, 장거리 연애를 시작한 5년 차 동갑내기 커플 도하와 태인의 언택트 러브 스토리 영화로 영화 ‘서치’의 제작자로 유명한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감독이 공동제작으로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며 개봉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극 중 박유나는 꿈과 현실 사이 선택에 기로에 놓인 태인을 연기하며 20대 후반이라면 누구나 할 법한 고민을 현실적으로 그려내 청춘들의 많은 공감을 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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