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만나자마자 살려달라고 빌었다는 심형탁, 결국 눈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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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심형탁
박수홍·심형탁 부부 여행
생활고·가정사 고백해

출처 : 조선의 사랑꾼
출처 : 조선의 사랑꾼

배우 심형탁이 솔직한 심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형탁과 아내 사야가 박수홍, 김다예 부부와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심형탁은 “형하고 제가 처음 만난 게 작년 12월 26일쯤이었다. 그날 처음 방송 외에 말을 했다”라며 박수홍과의 첫 만남을 언급했다.

심형탁은 “엘리베이터에서 만나자마자 제가 그랬다. 형, 제가 형님처럼 인생을 살았다고. 소송 때문에 일을 못 하고 있고. 짧은 시간에 여러 이야기를 해야 하니까 다다다다 이야기하게 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저는 그때 형한테 S.O.S를 보낸 거였다. 나 좀 살려달라고”라며 눈물을 보였다.

출처 : 조선의 사랑꾼
출처 : 조선의 사랑꾼

박수홍도 “절실했다. 그 짧은 순간에 진심이 느껴지더라”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박수홍 아내 김다예는 “얼마나 걱정하셨는지 모른다. 형탁이 걱정된다고, 무슨 일 날지도 모른다고. 그만큼 형탁 씨를 진심으로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야가 밥 한 숟갈이라도 덜겠다고 일본 간 게 마음이 아프더라”라고 밝혔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심형탁은 “사야가 짐이 될까 봐 강아지 데리고 일본에 가겠다더라. 일하고 자리 잡으면 다시 오겠다고 했다. 그건 안 된다고 말렸다. 끝까지. 그건 남자로서 못 듣겠더라. 미안하고. 전 천사를 만난 거다”라며 아내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출처 : Instagram@tak9988
출처 : Instagram@tak9988

이에 대해 사야는 “그때 마음은 심 씨도 혼자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고, 심 씨가 원하는 대로 하고 싶었다. 헤어질 생각은 없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심형탁은 앞서 방송에서 어머니의 무리한 투자, 사기 피해, 빚보증, 채무 등으로 생활고를 겪은 사실을 밝혔다.

심형탁은 생활고, 가정사 등으로 인해 심각한 스트레스로 환청까지 겪었고, 이는 방송 일에도 지장을 줘 2년간 공백기를 갖게 됐다.

심형탁은 일본인 여성 히라이 사야와 오는 7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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