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사생활…” ‘흠뻑쇼’서 화사와 계약한 피네이션, 열애설 입장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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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화사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소속사 피네이션이 그의 열애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마마무 화사 / 이하 화사 인스타그램

피네이션 측은 2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화사 열애설 관련, 아티스트 사생활에 대한 부분이라 확인이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화사는 최근 12살 연상 비연예인 사업가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최근 소속사 피네이션과 전속계약 체결한 화사

이 남성은 과거 음악업계에 종사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5년 전부터 열애를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보도됐다.

보도에 따르면 화사의 적극적인 구애로 두 사람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는 후문이다.

2014년 마마무로 가요계 데뷔한 화사는 개성 있는 음색과 가창력으로 인기를 끌었다. 또 솔로 가수로도 ‘멍청이’, ‘마리아’ 등 히트곡을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달 30일 화사가 흠뻑쇼에서 피네이션과 계약한 뒤 싸이와 함께 브이 포즈를 하고 있다. / 뉴스 1
화사와 싸이가 포옹하고 있다. / 싸이 인스타그램

화사는 최근 소속사 RBW와 계약을 마무리하고 가수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그는 열애설이 불거진 당일 싸이의 콘서트 ‘흠뻑쇼 서머 스웨그 2023’ 무대에 올라 계약서에 사인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화사가 SNS에 올린 일상 사진 / 화사 인스타그램

화사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사함을 잃지 않고 늘 진심으로 음악과 무대로 보답하겠다. 무엇보다 늘 믿고 사랑해 주는 팬들 너무 고맙고 고맙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더 이상 폭풍은 무섭지 않아. 우리 빗속에서 춤을 추자”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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