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0만 개그콤비가 재결합한다는 최강 화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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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소식] 기막힌 설정의 양궁영화 ‘아마존 활명수’

아마존 원주민들이 한국 양궁대회에 참여하는데 감독이 한국인이라니, 그런 기발한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영화가 있다. ‘발신제한’으로 연출가로 데뷔한 김창주 감독의 영화 ‘아마존 활명수’가 바로 그것.

‘아마존 활명수’는 아마존 오지의 양궁 국가대표 감독을 맡게 된 전직 메달리스트 진봉이 신이 내린 활 솜씨의 원주민 전사와 통역사 빵식을 만나, 한국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대회에 도전하며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모험을 그리는 코미디 영화.

주인공인 전직 메달리스트 진봉과 현지 혼혈아 출신 통역사 빵식 역할에는 ‘극한직업’에서 마약반 형사 동료 역할을 맡아 극강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류승룡과 진선규가 맡았다.

여기에 ‘더 글로리’ 등의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염혜란과 지난해 ‘헤어질 결심’, ‘육사오’ 등에서 활약한 고경표. 최근 ‘범죄도시 3’로 천만배우로 등극한 전석호 등, 이름만 들어도 빵빵 터지는 웃음을 보장하는 한국의 대표들이 함께 출연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진봉에게 오직 실력으로만 발탁되는 현지 부족 출신의 선수들인 시카, 이바, 왈부 역할에는 실제 브라질 출신의 배우 이고르 페드로소, 루안 브룸, J.B. 올리베이라 등의 배우들이 참여해 호기심과 궁금증을 유발하는 ‘아마존 활명수’

이 작품이 흥미를 끄는 것은 독특한 소재뿐만 아니라 ‘극한직업’으로 1,60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 역대 대한민국 영화 관객수 2위를 차지하며 대흥행 배우로 등극한 류승룡과 진선규의 5년 만의 재회뿐만이 아니다.

연출을 맡은 김창주 감독은 ‘발신제한’ 이전 ‘더 테러 라이브’, ‘끝까지 간다’, ‘설국열차’ 등의 재난/스릴러 영화의 편집 감독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그런 그가 연출하는 첫 코미디 영화는 어떨지 자연스럽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발신제한 감독 김창주 출연 조우진, 이재인, 진경, 지창욱, 김지호, 이설, 남민우, 김봉만 평점 5.1

또한 각본에는 초창기 ‘SNL코리아’와 영화 ‘극한직업’, ‘인생은 아름다워’를 비롯, 최근 ‘나쁜 엄마’ 등의 각본으로 호평을 받은 배세영 작가가 맡았다. 배세영 작가의 촌철살인 유머를 오랜만에 작품에서 만날 수 있다니 이 또한 반가움을 사고 있다.

지난 7월 초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 ‘아마존 활명수’. 모쪼록 무탈하게 촬영을 마치고, 관객들에게도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는 좋은 작품으로 탄생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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