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소속사로 이름 알린 씨제스, 14년 만에 중대 발표했다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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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 스튜디오가 8인조 보이그룹을 론칭한다.

씨제스 스튜디오(이하 씨제스)는 최근 공식 SNS 채널에 “2023년 11월, JYJ 이후 최초로 신인 보이그룹을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씨제스 스튜디오 로고

이후 보도 자료를 통해 “M.I.C 연습생들로 구성된 8인조 보이그룹은 그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실력을 알려왔고 데뷔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면서 “K-pop의 새로운 세대를 이끌 신인 보이그룹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소개했다.

M.I.C는 씨제스 스튜디오가 구축한 신인 아티스트의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지난해 공개 연습생으로 전환되어 각종 SNS을 통해 트레이닝 과정과 자제 제작 콘텐츠, 브이로그를 통한 일상 등을 공유하며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들은 JYJ 이후 씨제스에서 론칭 하는 첫 아이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씨제스는 JYJ를 통해 보이그룹 최초 월드 투어를 성공시킨 것은 물론, 아이돌이 드라마와 뮤지컬에서 주역으로 자리 잡는 데 있어 큰 역할을 했던 만큼 5세대 보이그룹 시장에 새로운 얼굴이 되겠다는 각오다.

2009년 설립된 씨제스는 JYJ뿐만 아니라 가수 거미, 그룹 노을, EXID 멤버 솔지 등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아티스트들의 음반 프로듀싱, 공연 제작 등을 통해 업계에서 여러 성과를 거뒀다.

이에 씨제스가 론칭하는 신인 보이그룹도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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