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소희가 우울한 소식 전했다…“현재 자택에서 휴식 중”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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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한소희 사진 / 한소희 인스타드램

한소희의 소속사 나인아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한소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자택에서 휴식 중이다”라고 전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경성크리처’ 시즌2 촬영에 참여하던 지난 9일 몸에 이상을 느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후 다음 날인 10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성크리처’는 시대의 어둠이 가장 짙었던 1945년의 봄 생존이 전부였던 두 청춘이 인간의 탐욕 위에 탄생한 괴물과 맞서는 크리처 스릴러 드라마다.

크리에이터그룹 글라인의 강은경 작가가 집필하고 정동윤 감독이 연출한다. 글앤그림미디어가 제작한다. 한소희 외에도 박서준, 위하준, 수현, 김해숙, 조한철 등이 출연한다.

한편 한소희는 2016년 SHINee의 ‘Tell Me What To Do’ 뮤직비디오로 첫 방송 데뷔했다. 이후 2017년 SBS 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의 이서원 역으로 드라마 데뷔 동시에 이름을 알렸다.

한소희는 지난 2018년 tvN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 세자빈 김소혜 역할로 출연하며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배우로 성장했다. 특히 지난 2020년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주연 ‘여다경’으로 열연했다. 이후 해당 드라마가 매우 크게 흥행하면서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

한소희는 ‘부부의 세계’ 흥행 이후 광고계에서도 엄청난 러브콜이 쇄도했다. 그 해 열린 제56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여자 신인상’ 부문 후보에도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한소희 사진 / 한소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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