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자카파 조현아, 매니저에 ‘1억 원’ 상당 외제 차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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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오랜 시간 인연을 맺은 매니저를 위해 최고급 세단을 선물했다.

어반차카파 조현아가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 스트라디움에서 열린 ‘월간윤종신X빈폴’ 뮤직 프로젝트 ‘이제 서른’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올해 뮤지션으로서 30주년을 맞는 윤종신과 함께 서른 살의 아티스트 장범준, 소녀시대 태연, 어반자카파가 빈폴과 손잡고 30주년을 기점으로 새로운 30년을 기대하는 마음을 음악에 담았다. 2019.3.26/뉴스1

15일 헤럴드팝, 뉴스1 등에 따르면 조현아는 최근 소속사 앤드류컴퍼니의 류호원 공동대표에게 1억 원 상당의 최고급 세단 자동차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호원 대표는 “같이 열심히 파이팅하자는 의미로 생각하며 감사했다. 앞으로 저도 최선을 다해 회사를 키우고, 매니지먼트하는 것에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고마워했다.

2009년 보컬 그룹 ‘어반자카파’로 데뷔한 조현아는 이후 매니저를 맡게 된 류호원 대표와 오랜 인연을 맺어왔다.

조현아와 류호원 대표는 최근 새 소속사 앤드류컴퍼니를 설립했고 함께 공동대표로 취임했다.

한편 조현아는 최근 MBC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숨겨둔 예능감을 뽐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후 Mnet ‘걸스나잇아웃’, MBC ‘라디오스타’에 패널로 출연하는가 하면 유튜브 웹 예능 ‘조현아의 목요일 밤’을 이끌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현아는 1989년생으로 올해 34세를 맞이했다. 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한 그는 2009년 어반자카파 디지털 싱글 ‘커피를 마시고(Main Ver.)’로 데뷔했다.

그는 R&B, 소울 음악 등 그루브하고 허스키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가하면 WSG워너비 ‘어마어마해’로 댄스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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