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영이 전남편 이상민과 관련해 정말 마음 아픈 말을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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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혜영이 전남편 이상민을 언급했다.

배우 이혜영이 지난 2016년 9월 27일 서울 분더샵 청담점에서 열린 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홈앤뷰티 컬렉션 론칭 행사에 참석해 화려한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 뉴스1

‘이혜영의 충격 발언!(전남편에 영상편지,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28일 가수 이지혜 유튜브 채널에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지혜는 “이상하게 친한 주변 지인들이 그 친구(전남편)와 다 추억들이 있는 거다. 생각해 봤는데 그 시대를 피하진 말고 옛 추억을 이야기하자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 친구(전남편)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아휴 아직 이렇게 결혼도 못 하고 내 마음이 아프다. 방송국에서 마주치고 그러면 좋을 텐데 행복한 가정을 꾸렸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혜영이 전남편에게 영상 편지를 남기자 이지혜는 “이거 진짜 할리우드다. 돌싱 연예인 중에서 앞서가는 대한민국 최초의 할리우드 스타일이다. 이 언니는 진짜 멋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혜영 언니는 너무 순수하고 너무 좋은 사람이다. 둘째 딸이 태어났을 때 에르메스 선물을 줬다. 정말 언니는 마음도 재정도 둘 다 부자다. 연예계 진짜 부자다”라고 전했다.

이혜영은 1993년 1730이란 혼성 그룹에서 ‘로미’란 이름으로 가수 데뷔했다. 이후 1995년 KBS 드라마 ‘바람의 아들’로 배우로도 데뷔했다.

이혜영은 룰라의 멤버였던 이상민과 1995년부터 연애를 시작해서 2004년에 결혼했다. 하지만 이듬해인 2005년 이혼했다. 이후 2011년 미국 하와이에서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했다. 남편은 8조 원의 자금을 운용하는 사모 펀드 회사 MBK파트너스의 7명의 운용역 파트너 가운데 한 명으로 알려져 있다.

이상민이 지난 2016년 6월 29일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린 E채널 ‘직진의 달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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