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나!’로 인생캐 경신한 수지, 미모도 리즈 찍었다 (+인터뷰 사진 모음)

251

배우 수지가 ‘이두나!’로 완벽 변신했다.

수지는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의 한 카페에서 위키트리와 만나 넷플릭스 시리즈 ‘이두나!’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넷플릭스 ‘이두나!’ 비하인드 스틸 / 넷플릭스

‘이두나!’는 평범한 대학생 원준(양세종)이 셰어하우스에서 화려한 K-POP 아이돌 시절을 뒤로하고 은퇴한 두나(수지)를 만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드라마.

수지는 극 중 눈에 띄는 외모와 특출난 실력으로 그룹 내 최고 인기를 자랑하던 아이돌이었지만 돌연 연예계 생활을 접고 셰어하우스에 숨어 지내기 시작한 이두나 역을 맡았다.

이날 수지는 ‘이두나!’ 공개 직후 “수지 얼굴이 제일 재미있다”, “수지 화보집인 것 같다”는 반응이 많다는 말에 “감독님, 조명 감독님, 촬영 감독님 등이 애써서 찍어주셨다. 감독님이 가장 기뻐하실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넷플릭스 ‘이두나!’ 보도 스틸 / 넷플릭스

이번 드라마를 위해 히메컷에 도전, 다양한 스타일링을 선보인 수지는 리즈를 갱신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그는 “감독님은 처음에 앞머리 없는 긴 머리를 원하셨다. 그런데 그 머리는 청순한 느낌이 날 것 같았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그러면서 “웹툰상 두나의 느낌을 주고 싶어서 히메컷을 제안했다. 원작에 나오는 풀뱅은 살리되 엉뚱한 느낌을 주고 싶어서 옆머리를 잘랐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넷플릭스 측에서 제공한 수지의 인터뷰 사진 모음이다.
넷플릭스
넷플릭스
넷플릭스
넷플릭스
넷플릭스
넷플릭스
넷플릭스
넷플릭스
+1
0
+1
0
+1
0
+1
0
+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