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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한국인?” 소리 듣는 배우 관련 반가운 소식

한국과 유독 인연이 많아 “전생에 한국인?” 소리까지 듣는 할리우드 배우 틸다 스윈튼. 

봉준호 감독과 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으며 한국영화는 물론 CF까지 출연해 일명 친한파 배우로 불리는 틸다 스윈튼이다. 

이런 그가 오랜만에 신작 소식을 전했다. 작품은 데이비드 핀처 감독이 그려낸 독창적인 킬러 무비 다.

영화 ‘더 킬러’

'더 킬러'의 한 장면. 사진제공=넷플릭스
‘더 킬러’의 한 장면. 사진제공=넷플릭스

‘더 킬러’는 냉철한 킬러가 단 한 번의 실수로 타깃을 놓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누아르 스릴러 영화다.

철저한 계산과 통제 하에 임무를 수행하는 킬러는 며칠째 맞은편 아파트에 있는 목표물을 노린다. 그러나 예상하지 못했던 변수로 총알이 빗나가고, 난생 처음 실패와 직면한다. 실패의 대가는 이미 그의 삶을 엉망으로 만들어버렸다. 이제 킬러의 목표는 하나, 모든 걸 되갚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엑스맨’ 시리즈의 마이클 패스벤더가 극중 킬러로 등장한다. 여기에 배우 알리스 하워드, 찰스 파넬, 케리 오맬리, 살라 베이커, 소피 샤를로치 그리고 틸다 스윈턴이 합세했다.

데이비드 핀처 감독이 그의 특기인 유려한 장르 변주와 감각적인 연출을 살려 독창적인 액션 누아르 스릴러를 탄생시켰다.

감독: 데이비드 핀처 / 출연: 마이클 패스벤더, 알리스 하워드, 찰스 파넬, 틸다 스윈튼 외 / 제공: 넷플릭스 / 러닝타임: 118분 / 관람등급: 15세관람가 / 공개: 10월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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