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패션 브랜드 자라(ZARA)가 일본의 아웃도어 브랜드 앤드원더(and wander)와 손잡고 겨울철 자연 속에서의 자유와 편안함을 담은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앤드원더는 이세이 미야케 출신 디자이너 이케우치 케이타와 모리 미호코가 2011년에 설립한 브랜드로, 아웃도어 활동과 일상 패션을 접목시킨 실용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주목받아왔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앤드원더 특유의 기능성과 자라의 감각적인 스타일이 결합해 새로운 겨울 여성복 라인을 탄생시켰다. 컬렉션은 뛰어난 보온성을 자랑하는 패딩 재킷, 방수가 가능한 나일론 롱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가 배우 정채연의 애정템과 일상 루틴을 담은 ‘쇼 유어 백(Show Your Bag)’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정채연은 자신의 가방 속 아이템들을 하나씩 꺼내며 특별한 이야기를 전했다.정채연은 에코백을 꺼내며 “정말 좋아해서 가방 구매에 지출이 많다”며 웃음을 보였다. 촬영 시 필수품이라며 스트레칭 밴드를 소개한 그녀는 “순환이 잘 돼서 스트레칭을 정말 좋아한다”고 말했다.일기장은 그녀에게 소중한 일상의 기록이었다. 이니셜이 새겨진 만년필을 소개하며 “이 펜으로 일기를 쓰면 기분이 좋아진다. 아침에
네이버웹툰은 자사의 일본어 서비스를 운영하는 '라인 디지털 프론티어'가 현지 전자 만화 에이전시 '주식회사 넘버나인'에 투자하고 지분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2016년 일본에서 설립한 '주식회사 넘버나인'은 전자 만화 중개 서비스를 시작으로 최근 웹툰 제작 스튜디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넘버나인이 제작한 웹툰 '신혈의 구세주', '나만 최강 초월자'는 지난해 라인망가 랭킹 톱10에 오르는 등 인기를 얻었다.이번 투자는 라인 디지털 프론티어의 모회사인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일본 현지에서 웹툰을 제작하는 스튜디오에 단행한 첫…
런던 기반의 패션 하우스 셀프 포트레이트(Self-Portrait)가 2025 봄·여름 시즌 브라이덜 컬렉션을 공개했다. 클래식한 우아함과 현대적 세련미를 결합한 이번 컬렉션은 신부의 다양한 개성과 스타일을 돋보이게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번 컬렉션은 신부를 위한 모든 순간을 아우르는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정통 웨딩드레스부터 파티를 위한 감각적인 룩까지, 셀프 포트레이트는 각자의 특별한 날을 더욱 빛낼 수 있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안한다.컬렉션의 중심에는 부드러운 파스텔 톤과 고급스러운 아이보리 컬러가 있다. 특히, 셀프 포트레이트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임상규 에너지환경연구부 책임연구원팀이 에너지를 생산하고 저장할 수 있는 새로운 인공근육섬유를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연구팀은 이번 성과가 첨단 섬유, 의료 로봇, 웨어러블 장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연구팀은 농작물 기반 원료로 만든 친환경 소재인 폴리락트산(PLA)과 내구성이 뛰어난 바이오기반 열가소성 폴리우레탄(TPU)을 사용해 실제 근육을 모방한 인공근육섬유를 제작했다. 기존에 열로 제어되는 형상기억 기능을 개선해 성능을 크게 높였으며, 이 섬유는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