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근해에서 어획한 수산물 모든 품목이 안전기준에 합격한 것으로 판정을 받았다.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올해 1~10월까지 실시한 생산단계 수산물 안전성조사에서 전 품목이 안전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31일 밝혔다.생산단계 수산물 안전성 조사는 양식장과 연근해 어획 수산물을 대상으로 양식현장 및 위・공판장에서 무작위로 수거해 진행된다.수거된 시료는 품종에 따라 방사능, 중금속, 항생물질, 금지물질 등 최대 94개 항목을 분석한다.조사 과정에서 유해물질 잔류 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수산물이 발견될 경우 폐기처분, 용도전환,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