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정책으로 의정갈등이 장기화되며 의료대란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한전공의협의회를 만나 '여야의정 협의체'참여를 설득했다. 다만 전공의들이 협의체에 참여할 가능성은 높지 않은 상황이다.26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박단 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1시간 30분 동안 면담을 진행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오늘 면담에서 이 대표는 박 비대위원장과 의료대란의 해법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민주당 측이 제안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
원로배우 김수미가 25일 별세한 가운데, 배우 김병선의 사망 소식이 뒤늦게 전해져 추모 물결이 일고 있다.25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따르면 김병선은 전날인 24일 숨졌다. 향년 37세.김병선은 지병으로 투병 중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1987년생인 김병선은 경희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2006년 영화 '최강 로맨스'로 연예계 데뷔했으며, TV소설 '그대의 풍경'(2007), '쩐의 전쟁'(2007), 영화 '로맨틱 아일랜드'(2008), 일일드라마 '집으로 가는 길'(2009) 등에 출연했다.특히 '쩐의 전쟁'에서 미스 조 역…
위원장이 여당 위원의 발언권까지 뺏는 갑질의 연속입니다. 여당 위원의 발언이 끝나면 끊임없이 토 달고 물타기 하며 발언 내용을 폄훼합니다.두 위원장의 발언 시간이 다른 위원들보다 많게는 5배 더 많다는 보도가 있네요.출석한 분들에게 모욕을 주고 협박성 발언을 하는 것도 일상화됐지요.누가 최고 갑질러 인지는 본회의 투표로 결정하는 게 옳을 거 같지요?
경기 안산시 기획으로 시작된 이민청 설치 입법 촉구 및 안산시 유치 대국민 서명운동 열기가 시민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안산시는 지난 25일 기준 이민청 설치 입법 촉구 및 안산시 유치 대국민 서명 참여자가 3만 명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서명운동은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민청 설치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부의 신속한 입법 추진을 촉구하는 데 목적이 있다.서명운동은 오는 12월 말까지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30만 명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온라인은 안산시청 누리집에 접속해 참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