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MINI, 스타벅스와 손잡고 ‘패밀리 전국 시승 행사’ 진행
MINI 코리아가 오는 10월 19일부터 12월 8일까지 전국 MINI 공식 전시장 7곳에서 스타벅스 코리아와 협력하여 뉴 MINI 패밀리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포르쉐, 전기 레이싱카 ’99X 일렉트릭 젠3 에보’ 최초 공개
포르쉐 AG는 태그호이어 포르쉐 포뮬러 E 팀이 오는 10월 24일, 새로운 전기 레이싱카 포르쉐 99X 일렉트릭 (Porsche 99X Electric) 젠3 에보 (Gen3 E
크래프톤, ‘한국IR대상’ 우수기업상 수상···IR 활동도 인정받아
크래프톤이 1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24 한국IR대상 시상식’에서 유가증권시장 기업 부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한국IR대상은 한국IR협의회가
파도부터 숙소까지 한눈에… 양양 서핑, 이 앱이 대세
양양 해변이 서퍼들로 붐비고, 스마트 관광 앱 '고고양양'이 인기. 서핑 정보와 예약 서비스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디올, 시간의 리본을 담은 매혹적인 주얼리 워치 ‘La D My Dior’ 출시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이 새로운 주얼리 타임피스, ‘La D My Dior’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오뜨 꾸뛰르 노하우와 디올의 장인정신이 고스란히 담긴 섬세한 작품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매혹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디올의 ‘La D de Dior’ 컬렉션은 2003년 첫 출시 이후 디올 하우스를 대표하는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빅투아르 드 카스텔란에 의해 처음 선보인 이 주얼리 워치는 다양한 소재와 컬러, 크기로 그 매력을 발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2023년, 디올 하우스의 시그니처 코드인 까나쥬 패
인기글
인기글
[컨슈머인사이트] 볼보, 상품성 11개 항목 중 7개 1위 ‘5년째 독무대’
글로벌오토뉴스 -
구입 1년 이내 새차의 성능∙디자인 등을 종합 평가하는 ‘상품성’ 만족도에서 볼보가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테슬라가 토요타∙렉서스를 앞질러 2위에 올랐고, 국산차 중에는 제네시스 등 현대차그룹 3개 브랜드가 동시에 산업평균을 상회했다.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2001년 시작해 올해 제23차를 맞은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매년 7월 10만명 대상)’에서 새차 구입 후 1년 이내(’23년 7월~’24년 6월 구입)인 소비자에게 성능∙기능∙디자인 등 상품성 관련 11개 항목의 만족도를 기반으로 상품성 만족도(TGR=Things Gone Right)를 구하고 이를 브랜드별로 비교했다. 11개 항목은 △외관디자인 △인테리어 △주행성능 △공조장치 △안전성 △실내공간·수납 △시트 △비용대비가치 △에너지효율·편의성 △AV시스템 △첨단기능·장치였다. ■ 볼보, 1위 평가 항목 작년보다 2개 더 늘어 올해 조사에서 볼보가 852점(1000점 만점)으로 5년 연속 1위를 달렸고, 테슬라(839점, 2위), 토요타(833점, 3위), 렉서스(821점, 4위), BMW(817점, 5위) 순으로 뒤를 이었다[그림]. 제네시스(812점), 현대차(807점), 기아(806점) 등 현대차그룹 3개 브랜드는 나란히 6~8위에 올랐다. 볼보는 11개 평가 항목 중 안전성, 외관디자인, 시트, 실내인테리어, AV시스템, 첨단기능∙장치, 비용대비가치 등 7개에서 1위였다. 작년 5개에서 2개 항목(AV시스템, 비용대비가치) 더 늘어나 압도적인 상품성을 과시했다. 특히 안전성 항목에서는 작년에 이어 모든 브랜드 중 유일하게 90점대를 찍었다. 테슬라는 실내공간∙수납에서 1위였고 외관디자인, 안전성, 주행성능 등 총 10개 항목에서 3위 안에 들었으나 시트 항목에서 유독 하위권으로 처졌다. 올해 점수가 하락(-14점)했음에도 토요타, 렉서스(각각 -25점, -37점)에 비해 상대적으로 하락 폭이 작았던 점도 첫 2위 달성에 한몫 했다. 토요타는 주행성능, 공조장치, 에너지효율∙편의성 3개 항목에서 1위, 안전성 등 3개 항목에서 3위권이었지만 실내인테리어에서 취약했다. 렉서스는 시트, 에너지효율∙편의성 2개에서 3위권에 들었고 대부분 항목에서 고른 평가를 받은 점도 예년과 같았다. 다만 두 브랜드는 전반적으로 점수가 낮아졌고 다른 브랜드에 비해 하락 폭도 유난히 컸다. 제네시스는 실내인테리어, 시트, AV시스템, 첨단기능∙장치에서 호평을 받은 데 비해 에너지효율∙편의성은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현대차와 기아는 특출하게 높거나 낮은 항목 없이 대체로 무난했는데, 현대차는 외관디자인에서, 기아는 주행성능과 안전성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다. ■ 제네시스, 상위권 수입 브랜드에는 열세 현대차그룹 3개 브랜드는 최상위권 수입차 브랜드의 점수가 일제히 하락한 데 비해 소폭 상승 또는 보합으로 선전했다. 제네시스가 전년에 이어 국산 브랜드 중 선두를 지킨 점, 현대차와 기아가 순위권에 올라온 점도 긍정적이다. 다만 산업평균(807점)과의 차이는 2~8점으로 크지 않았다. 국산 유일 프리미엄 브랜드인 제네시스와 현대차, 기아의 점수 차이도 5~6점에 불과해 언제든 뒤집힐 수 있다. 제네시스의 경쟁 상대는 최상위권 수입 프리미엄 브랜드이고, 그들과의 점수 차이가 여전히 크다는 점을 고려하면 아직 갈 길은 많이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