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황정민은 백상예술대상에서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받고 수상소감을 하던 도중 아내를 향한 고마움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울먹이는 모습까지 보여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아내와는 계원예고 동창으로 인연을 맺고 2004년 결혼식을 올린 황정민은 이후 현재까지 연예계 소문난 잉꼬부부로 대중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처럼 최근 많은 이들의 부러
김남정 동원그룹 회장이 회장 승진 한 달 만에 기업 ‘총수’로 경영 전면에 등장했다. 부친인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의 뒤를 이어 ‘2세 경영’이 본격화됐다는 평가다. 15일 동원그룹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전날 ‘동일인 판단 기준 및 확인 절차에 관한 지침’에 따라 동원그룹의 동일인을 김 명예회장에서 김 회장으로 변경했다. 동일인이란 그룹을 지배하는 총수를 뜻하는 것으로 동원그룹 동일인이 바뀐 것은 1969년 설립된 이후 55년 만이다. 김 명예회장은 2019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이후 그룹 경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