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덕수용소’가 재판에 참석했다. 강다니엘을 명예훼손한 혐의다. 그가 언론에 포착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8단독(이준구 판사)은 27일 ’유튜버‘ 박모 씨에 대한 공판을 진행했다. 박 씨의 혐의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이다.
박 씨는 분홍색 셔츠에 흰색 치마를 입고 법정에 나타났다. 가발과 안경,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다. 직업을 묻자 “인터넷 쇼핑몰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박 씨는 지난 2022년 6월 15일 ‘탈덕수용소’에 강다니엘 영상들을 올렸다. 제목은 ‘유튜브에 국민 남친 배우, 아이돌의 문란한 사생활’ 등이다. 검사는 “박 씨가 비방할 목적으로 제작한 것”이라고 말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33/0000104731
[단독] “허위성? 검사가 입증하라”…탈덕수용소, 비방 목적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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