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인줄” 400만원대 명품 발렌시아가 ‘테이프 팔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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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v.daum.net/v/20240314165506586

 

 

 

프랑스 명품 발렌시아가(BALENCIAGA)가 패션쇼에서

수백만원대 투명 테이프 모양의 팔찌를 선보인 것을 두고

해외에서도 갑론을박이 오가고 있다.

 

제품 안쪽에 발렌시아가 로고가 박혀 있고,

adhesive(접착제)라는 글씨가 쓰여 있는 게 특징이다.

팔찌의 가격은 3000유로(약 432만원)로 알려졌다.

 

해당 제품을 본 해외 누리꾼들의 반응은 냉담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장난인 줄 알았다”, “문방구에서 산 스카치테이프랑 똑같다”,

“부자가 가난을 미화하려 한다” 등의 대부분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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