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야놀자플랫폼과 인터파크트리플이 합병해 오는 12월 27일 ‘놀유니버스’를 출범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합병은 지난 11일 인터파크트리플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승인됐으며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기업결합신고도 통보받았다. 야놀자는 기존에 숙박, 항공권, 레저 티켓 등을 중개 판매하고, 인터파크트리플은 숙박, 항공권, 패키지 상품, 공연·콘서트·스포츠 티켓 등을 판매해왔다. 양사는 이번 합병을 통해 중복되는 사업 영역을 결합하고, 효율화를 이루어낼 예정이다. 또한 최근 판교 제2테크노밸리로 사옥을 이전한 인터파크트리플에 맞춰 야놀자 플랫폼도 내년 1분기 중 판교로 이전할 계획이다. 야놀자 관계자는 “양사의 전문성과 경험을 결합해 사업적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급변하는 여행 산업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스터카드와 JP모건이 새로운 기업 간 국경 간 결제 솔루션을 위해 협력한다. 21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번 협력으로 마스터카드의 멀티토큰 네트워크(MTN)와 JP모건의 키네시스 디지털 페이먼트의 상호 고객은 단일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통합을 통해 거래를 결제할 수 있게 된다.이로 인해 MTN은 시간대 마찰을 줄이고 투명성과 결제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향상된 결제 가용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MTN은 실시간 이체를 위해 키네시스 디지털 페이먼트의 결
E-GMP 기반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 9 미디어에 첫 공개 현대자동차가 E-GMP 플랫폼 기반의 대형 전기 SUV 아이오닉 9의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진행했다. 2021년 ‘세븐’이라는 콘셉트카를 통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이후 3년만의 일이다. 아이오닉 9은 형제차라고 할 수 있는 기아의 EV9에 비해 전장이 50mm, 휠베이스가 30mm 더 길어져 넉넉한 실내공간을 확보했으며 110kWh대의 배터리가 적용돼 EV9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