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즐기는 술을 꼽자면 단연 소주가 떠오르는데요. 보통 기름진 삼겹살이나 음식 또는 뜨끈한 국물에 소주를 곁들이이기 마련이죠. 이처럼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소주는 우리나를 대표하는 명품 소주라 부르기엔 살짝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에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통주가 많은데 옛날 양반 가문이 모여 살았던 안동 일대에는 이 안동소주를 제조하는 양조장이 많이 있는데요. 고급 주종, 그중에서도 한국을 대표하는 명품 안동소주를 맛볼 수 있는 양조장 세 곳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안동소주전통음식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