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트로트
맨날 젊은이들은 그놈의 트로트라고
짜증내며 왜 자꾸 나오는지
모르겠다고 하지만
2021년 여름기준으로
우리나라 인구 비중은
많은 순서대로 나열하면
50대가 859만 314명(16.6%)
40대(15.9%)
60대(13.5%)
30대(13.1%)
20대(13.1%)
70대 이상(11.1%)
10대 (9.2%)
10대 미만(7.5%)의 순임.
이것봐도 어르신 세대 쪽수가
2030 넘사라는 걸 알수 있음.
물론 2030중에도 트로트를
좋아하는 인원들도 있겠지만
주 타켓이 40대 이상부터니까
40대 50대 60대 70대 이상….을
모두 합치면 무시못할 화력임.
그분들한테 수요가 있고인기가
있으니 그렇게나오는 것.
(설마 여기서 우리 엄빠는
아닌데? 내 주위엔 1도 없는데?
이런 맥랑맹은 없으리라 믿음)
그런데 자꾸 그걸 누가봐?
왜 틀면 나와?하는 것은…

…….. 그러하다
우리로 치면 어르신들이
스우파 먼데?
그걸 누가봐?
왜 자꾸 틀면 나와?
하는 거나 다름 없음.




2. 방탄소년단 or 해외 인기 케이팝 그룹들
이미 빌보드 차트 1위곡이
몇곡이나 되고
누가봐도 내가 안좋아해도
인기 많은 건 알겠다~
분위기인데도
나빼고 깜짝카메라 아님?
하는 반응 꼭 나옴.
다른 인기 케이팝 가수들의
상황도 마찬가지.
그래봤자 해외 인기고
국내는 별로 아님?
하겠지만
어쨌거나 쪽수로 따지자면
전세계 인구수가
넘사니까..
어쩔 수 없는 부분…
외국가수로 치환하자면
엥? 저스틴 비버가 인기있다고?
깜짝 카메라 아님?
하는 것과 같은 맥락.

…….. 그러하다
3. 골프
요즘 우후죽순 생겨나는
골프프로
그만큼 수요가 있다고?
의아하지만
기사 제목들을 보자
한국골프장 이용객 5000만 눈앞…골프가 아저씨 스포츠? MZ …
대한골프협회 “골프 인구는 성인의 15.1% 636만명” – 출처
성인의 15퍼가 골프를 즐기고
있고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임.
그 성인이 = 아빠 또래만 ㄴㄴ
젊은 세대들부터 다양함.
특히 코로나 이후 야외에서
비교적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라 코로나 시국에 더 호황을 맞음.
그러니 우후죽순 골프프로가
생길 수 밖에….
이 역시 거의 전국민의
취미 스포츠르 자리 잡은 지 오래임.
하지만 여전히 젊은 세대들은
골프? 아 뭐야 개짜증

……인 상황.
혹시나 태클 들어올까봐 덧붙이지만
“헐 난 2030커뮤만 해서 잘 몰랐는데
저런게 인기였구나”
이런거 ㄴㄴ
“엥? 제게 인기라고? 나빼고 깜짝카메라 아님?”
이런 우물안 개구리를 말하는 거임.
뭔 차인 줄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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