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신문 왕보경 기자】 3분기 롯데·신라·신세계·현대 등 주요 면세점 4사가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 들었다. 국내 면세점의 주 고객이던 중국 관광객의 소비 감소, 단체에서 개별 위주로의 여행 트렌드 변화 등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인천공항 내 입점 면세점의 경우, 임대료와 특허 수수료 감경 혜택 종료 등의 부담도 커진 상황이다. 이에 4분기는 물론, 내년까지도 업황 개선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이 같은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자구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
[딜사이트경제TV 황재희 기자] 삼성전자의 세대교체가 본격화되고 있다. 올해 경영진 인사에서 삼성전자는 상무 승진자를 부사장 승진자보다 3배가량 더 많이 배출했다. 대내외 불확실한 경영환경에서 젊은 인재 육성에 힘을 실어 미래 리더십 기반을 다지고 도전적인 조직문화를 마련하기 위해서다.29일 삼성전자는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35명, 상무 92명을 포함 총 137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반도체(DS)부문, 12명 부사장 승진올해 삼성전자 부사장 승진자 중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은 12명이었다. 23명
뉴진스와 어도어의 전속계약은 29일 자정부터 해지된다 VS 전속계약은 여전히 유효, 해지사유가 될 수 없다 너무나 상반된 입장이 지난밤 전해졌습니다. 도무지 그 합의점이 보이지 않아 보이는데요. 국내 최대 연예기획사와 그 소속 유명 아티스트 사이에서 벌어진 ‘계약 해지 논란’이죠. 그룹 뉴진스가 28일 밤 갑작스럽게 긴급 기자회견 소식을 알려왔습니다. 그야말로 ‘긴급’이었는데요. “다섯 명이 앉을 자리만 놓아주면 된다”라고 요청했다던 보도처럼 간단하지만, 결코 간단하지 않는 자리였죠. 김민지, 하니 팜, 마쉬 다니엘, 강해린, 이
왓챠가 발표한 11월 4주차 '왓챠피디아 HOT 10'에서 할리우드 뮤지컬 영화 '위키드'가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위키드'는 개봉 후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국내외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2위에는 송승헌, 조여정, 박지현이 주연을 맡은 영화 '히든페이스'가 올랐다. 이 작품은 실종된 약혼녀의 행방을 추적하는 과정을 그리며, 원작 콜롬비아 영화도 5위에 진입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김대우 감독의 신작으로 청불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박스 오피스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새롭게 차트에 오른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