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룰루레몬, 런던에서 SLNSH 컬렉션 공개…운동과 일상의 경계를 허물다
룰루레몬이 영국 런던 출신 디자이너 사울 내쉬와 손잡고 새로운 협업 컬렉션 ‘SLNSH’를 공개했다. 이를 기념하는 런던 현지 이벤트는 지난 20일 열렸으며, 유명 뮤지션과 댄서들이 함께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SLNSH 2025 봄 컬렉션은 ‘변화(Metamorphosis)’를 주제로, 봄이 가진 역동적인 에너지를 담아냈다. 사울 내쉬의 감각적인 액티브웨어 디자인에 룰루레몬의 기술력이 더해져, 운동복과 일상복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허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레이어드 스타일링을 강조해 개성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들이 포
연초 빅4 손보사 자동차보험 손해율 82%…적자 부담 커져
새해 들어 대형 손해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악화 돼 80%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24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 85%를 차지하는 손보사 빅4(삼성화재·현대해상·DB손해보험·KB손해보험)의 지난달 자동차보험 단순 평균 손해율은 82.0%로 전년 동기(82.1%)와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같은 기간 KB손보 손해율은 83.0%를 기록했으며 ▲삼성화재 82.9% ▲DB손보 81.1% ▲현대해상 80.9%로 집계되며 80%를 웃돌았다. 그 외 ▲MG손해보험 114.7%▲메리츠화재 80.9% ▲한화손해보험 76.6…
경제8단체 “상법 개정안 법안소위 통과 심히 우려”
한국 경제계가 24일 상법 개정안이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통과한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한국경제인협회를 비롯한 국내 경제8단체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상법 개정안이 경영권 공격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경제계는 "이사의 충실의무 대상 확대 등 기업지배구조 강화 내용을 담은 상법 개정안의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전달했으나,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아 당혹스러움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우리 기업은 계속되는 내수 부진에 따른 저성장,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및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대내외 경영 환경…
HD현대, 주총 내달 27일로 연기…“결산·감사 일정 고려”
HD현대그룹의 지주회사인 HD현대는 오늘(24일) 개최 예정이던 정기 주주총회를 다음달 27일로 연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HD현대 측은 이날 공시를 내고 “주주총회 집중일을 피해 개최하고자 했으나 연결대상 자회사 및 종속회사들의 결산 일정과 외부감사인의 감사 일정, 원활한 주총을 위한 제반 준비 등 대내외 일정을 감안해 불가피하게 주총 집중일로 연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번 제8기 정기주총에서는 ▲보고사항(감사 보고, 영업실적 보고, 내부회계관리제도 및 운영실태 보고) ▲4건의 부의 안건(지난해 재무제표 승인 건, 신임 감사…
“스포티지 어떡하나”… 연비 19km/L 기록한 SUV, 국내 등장 소식에 ‘발칵’
푸조 3008 국내 상륙 임박새롭게 진화한 하이브리드 SUV연비 19km/L 이상으로 효율 극대화 푸조 신형 3008이 국내 시장에 출격한다. 이번 모델은 ... Read more
인기글
인기글
대명소노, 다음은 에어프레미아?…LCC 빅3 시대 개막 목전
데일리안 -
티웨이항공 최대주주 예림당과 2대주주 대명소노그룹이 경영권을 놓고 재협상에 돌입했다. 대명소노그룹의 경영권 인수 의지가 강한 상황에서 예림당이 재차 협상 테이블에 복귀한 만큼 무난하게 대화가 매듭지어질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선 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항공에 이어 에어프레미아의 경영권 확보까지 계획하고 있다는 점에서 올해 LCC 산업의 재편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18일 업계에 따르면 대명소노그룹 지주사인 소노인터내셔널은 전날 정기주주총회 안건 상정을 위한 가처분 신청, 주주명부 열람 및 등사 가처분 신청을 모두 취하했다.앞서 소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