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호 근처 심해 바닥으로 추정
대략 수심 4km ㄷㄷ
발견해도 현실적으로 어찌할 방법이 없다함
몇시간전에 소리가 탐지됐다는데…
산소도 많아야 하루도 안남은 상황
(There is limited oxygen on board, and it is estimated that supplies are set to run out by around 10:00 GMT (06:00 EDT) on Thursday
한국 시각으로 오늘 오후 7시가 한계)
짤 출처
metaballstudio
아래 영상은
현재 침수된 선박 잔해 수심 랭킹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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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기사를 참고했음.
1.수압에 의한 폭발
기체 결함으로 압력을 견디지 못해 폭발했을 수 있으며 불행하게도 이게 가장 가능성이 크다고 하네
1시간 30분간 교신 잘되다가 순식간에 끊긴 이유도 그렇고..ㄷㄷ
잠수하다 수심이 깊어지고 일정 수압 이상에서 기체 결함으로 압력을 못 견뎌 터졌다는게 가장 설득력있는 가정이라 함
2.화재
화재로 인해서 기기 고장이 발생했고 이 때문에 교신이 끊겼다는 가정인데 역시
재앙스러운 결과
3.표류
수면으로 올라와서 표류중이라는 이 시나리오가 가장 희망적이라는데
다른 기사에서 이 내용을 봤었는데
만약 수면까지 올 수 있었다면 진작
핸드폰으로 연락이 됐었을거니 희박하다고 봄
그리고 외부에서 볼트로 봉인해버려서
찾기전엔 나올수가 없음.
이미 미국 코네티컷주(서울의 24배 크기) 면적에 걸친 수색을 진행중인데
수면에 있었다면 그래도 이미 발견됐을듯
4.해저에서 실종
이것도 비극인게 산소가 한국시간으로
오늘 오후 7시까지 분량밖에 없음
사실 이걸 염두해서 수색중인데
음파탐지기를 이용한 매우 어려운 과정임.
아래는 왜 어려운지 전문가가 언급한 내용인데 요약하자면 ‘관객들의 함성과 수많은 악기 소리로 가득찬 콘서트 홀에서 정확히 드럼 소리를 구분하고 위치까지 특정하는 과정’이라함.
또한, 소리를 특정한다해도 바닷물 때문에 소리의 위치가 왜곡되어 정확히 어디서 오는 소리인지도 구분하기 어려워 불필요한 소리(드럼소리외의 것들)를 걸러내고 여러 음파탐지기로 범위를 좁혀나가서 찾아내야한다 함.
이렇게 찾아내도 견인해줄 프랑스제 victor6000로봇이 실종 잠수정의 무게를 버티며 끌어올릴수있을지도
미지수..
5.타이타닉 잔해와 충돌
개인적으로 이 가정은 좀 현실성 없어보임
잠수정이 교신이 끊긴게 잠수 후 1시간30분 뒤인데
타이타닉 잔해까진 3시간 가량 내려가야 하니 그 전에 뭔가 일이 터진거라
나도 1번이 가장 가능성이 큰 것 같다.
기체 문제로 일정 수심 이상으로 잠수하면서 발생되는 압력증가를 견디지
못하고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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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산소가 20시간밖에 안남았다는 글에 대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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