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갑내기’ 황인범·황희찬 듀오 보나?… 황인범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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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리그 우승에 이어 컵 대회 우승까지 거머쥐며 프리미어리그 진출에 한 발자국 더 가까워졌다.

황인범 사진 / 뉴스1

22일(한국시간) 황인범이 속한 ‘FK 츠르베나 즈베즈다’가 세르비아 리카토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세르비아 컵’ 결승전에서 ‘FK 보이보디나’를 2-1로 꺾으며 컵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날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한 황인범의 활약이 돋보였다.

1-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21분 코너킥 키커로 나선 황인범은 날카로운 킥 능력을 보여줬다. 황인범이 찬 공은 동료의 머리를 맞고 골 망을 흔들며 팀 승리에 큰 도움을 줬다.

후반 추가시간 보이보디나에게 한 골을 허용하며 실점했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즈베즈다는 이미 올 시즌 세르비아 리그 우승을 거머쥐며 한 차례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어 황인범의 활약이 돋보인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황인범은 이번 어시스트로 리그 5골 5도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골 2도움의 공격 포인트를 쌓으며 올 시즌 공식전 총합 6골 7도움을 기록했다.

지난해 9월 그리스 올림피아코스 FC에서 즈베즈다로 이적한 황인범은 소속팀에서 꾸준히 좋은 활약을 보여왔다.

이에 지난달 23일 세르비아 매체 ‘인포머’는 “EPL 중위권 구단들이 황인범의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실제 지난달 25일 열렸던 파르티잔과의 세르비아 컵 준결승전 경기에는 동료 황희찬이 속해 있는 ‘울버햄튼’과 과거 이청용이 몸담았던 ‘크리스탈 팰리스’의 구단주들이 황인범을 지켜봤다고 알려졌다.

이날 역시 황인범은 1도움의 공격포인트를 쌓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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